[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외대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웨스틴조선호텔 및 한국외대에서 세계적인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공동으로 인문학 주제의 'QS Subject Focus Summit 2017, Language, Literature & Culture'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Translation and Transnation – Language, Literature, and Culture'을 주제로 10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해 미래 사회의 인문학의 역할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7월 5일 환영 만찬에 이어 6일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한다. 홍콩 링난대 제임스 파운더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독일 쾰른대 베른 하이네 교수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행사의 별도 세션으로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UN) 사무국이 함께해 실크로드를 따라 위치한 국가별 지역별 인문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한국외대는 2015년부터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SUN) 회장교를 맡고 있다.

한국외대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웨스틴조선호텔 및 한국외대에서 세계적인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와 공동으로 인문학 주제의 'QS Subject Focus Summit 2017, Language, Literature & Culture'를 연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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