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19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 김종민이 합류했다.

강호동은 태양호와 삼겹살을 구하러 옆 진리마을에 갔다. 진리마을은 우이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다.

강호동은 이곳에서 우이도 홍어장수 문순득의 이야기를 알게됐다. 1801년 문순득은 흑산도로 홍어를 사러 갔다가 폭풍을 만나 표류를 하게 됐다. 결국 일본의 오키나와 류큐에 도달해서 8개월간 류큐의 진기한 문물을 접하게 됐다. 고국으로 돌아가던 그는 다시 풍랑을 만나 필리핀에 도달하게 된다. 이곳에서 필리핀의 언어와 문물을 접하게 된다. 그는 일본, 필리핀을 거쳐 중국을 통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우이도에 유배 와있던 정약전은 이 표류기를 듣게 되고 손수 집필한 책이 바로 '표해시말'이다.

강호동은 이곳 슈퍼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하고 배로 돌아갔다. 배에서 강호동은 김종민과 만났다. 김종민은 기습으로 서프라이즈를 생각했다가 만나게 됐다.

 

김종민 강호동. /사진=tvN '섬총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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