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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주차 고입설명회] 하나고 경기외고 등 5개교청심국제고 동탄국제고 광양제철고 등 13일
  • 윤은지 기자
  • 승인 2017.05.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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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5월 둘째주는 어떤 고입설명회에 주목해야 할까. 이번주부터 전기고 입시를 진행하는 특목/자사고들의 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3일은 전국단위 자사고인 하나고와 광양제철고의 설명회 일정이 몰려 있다. 경기외고와 동탄국제고, 청심국제고의 설명회도 13일 예정이다. 4월말부터 하나 둘 특목/자사고가 2018전형안을 공개한 가운데 현재까지 전형안을 공개한 학교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현대청운고와 성남외고 안양외고 과천외고 고양국제고 등이다. 과고 중에서는 경남과고가 가장 먼저 전형요강을 공개했다.

전국단위 자사고 하나고는 13일 올해 첫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교내 하나아트센터에서 오후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기본적인 학교소개와 함께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하나고는 설명회가 끝나면 학교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과 20일에 예정된 1,2차 설명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해 현재는 예약접수가 마감된 상황이다. 하나고는 9월 중에 2학기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2학기 설명회에 참석할 것을 권했다.

하나고는 서울시의 자사고 설립 공모를 통해 2010년 개교한 서울시내 유일한 전국단위 자사고다. 서울시가 2008년 강남/강북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강북 뉴타운지구 내 자사고 설립 공모를 냈을 당시 하나금융지주가 신청을 통해 은평구 유치를 확정했다. 하나고의 교육과정은 수능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엘리트 교육을 표방한다. 전교생 기숙사 체제의 하나고 학생들은 선택형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비교과활동에서도 1주일에 3일 이상은 '1인2기' 프로그램에 시간을 들여야 하는 등 타 학교 학생들에 비해 바쁜 생활을 하게 된다.

5월 둘째주는 어떤 고입설명회에 주목해야 할까. 전국단위 자사고 하나고는 13일 올해 첫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다양한 선택형 교과 수업과 탄탄한 교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나고는 대입에서 독보적인 수시 강세의 모습을 자랑한다. 2016대입은 58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전국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53명을 수시로 합격시키며 수시 강세의 모습을 자랑했다. 수시 합격자 53명은 서울예고(74명)와 서울과고(65명)를 잇는 전국순위 3위의 기록이다. 2017대입에서도 수시48명과 정시6명으로 총 54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해 전국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단위 자사고 중에서는 외대부고에 이어 2위를 해당한다.

13일은 전국단위 자사고인 광양제철고도 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오전10시 광철고 본관3층 대규모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당일 2주전부터 예약접수를 받기 시작해 현재도 예약신청이 진행 중으로 광양제철고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광양제철고는 13일을 시작으로 올해 9차례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27일은 순천지역 설명회가 준비돼있으며 참석예약은 당일 2주전부터 광철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광철고는 2012학년 고입부터 전국단위 모집을 실시했다. 2015학년 대입부터 실적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으나 광철고의 실적은 단순 선발효과가 아닌 학교시스템 구축에서 기인한다. 이미 2013학년 서울대 9명 가운데 수시합격자 6명을 배출했고 2014학년 역시 11명의 합격자 가운데 수시합격자가 10명이었다. 수시체제를 구축해가는 상황에서 타 지역과 지역 내 학생들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장 최근인 2017학년 대입에서는 서울대 등록자 6명 중 5명이 수시로 등록해 여전히 수시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전국순위로는 107위에 해당한다. 

전국단위 자사고에 이어 외고/국제고 설명회 일정도 준비돼있다. 경기외고는 13일 오전11시 학교 봉암홀2층 강당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참가예약은 지난달 21일부터 진행해 현재 종료된 상태다. 경기외고는 예약하지 못한 인원은 당일 선착순으로 대기할 예정으로 좌석이 부족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예약자는 예약페이지에서 예약확인증을 출력해 설명회 참석 시 지참해야 한다. 참석자 확인을 위한 것으로, 출력이 어려울 경우 신청접수 완료 페이지를 핸드폰으로 촬영해 당일 예약확인 시 이용해도 무방하다.
 
경기외고는 국내 대학과 해외 실적 모두 우수한 학교다. 2017 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자수 19명(수시12명+정시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수시15명과 정시5명으로 20명이 서울대에 등록한 바 있다. 수시체제가 돋보이는 결과다. 경기외고는 2017 대입실적으로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전국 29개 외고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지역 8개외고 가운데 서울대 등록자가 가장 많은 학교다.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교육과정인 IBD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IB과정)를 도입해 해외대학 진학실적도 우수한 편이다. 경기외고의 IB과정 4기 31명의 2016학년 해외대학 합격 실적은 2017년 4월22일 기준 총 79건이다. 79건 가운데 56건이 QS세계대학랭킹 100위 내 대학에 해당한다.

청심국제고는 13일 2차 학교방문의 날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오전10시부터 청심국제고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약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현재는 예약인원 400명으로 접수 마감된 상태다. 청심국제고는 학교방문의 날을 통해 학교홍보동영상 시청, 청심국제고 교육의 특징, 입학전형요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 전형요항은 아직 교육청 승인이 나지 않아 지난해 자료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재학생 홍보동아리와 함께하는 학교투어가 계획돼있다. 1,2차 학교 방문의 날에 이어 내달은 교외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내달 27일은 강남 코엑스, 28일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예약은 행사 당일 3주 전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다.

청심국제고는 전국 7개 국제고 가운데 유일한 사립으로 전교생 기숙사 체제의 국제고다. 국내진학부와 국제진학부를 별도로 운영하며 국내외 진학 카운슬러를 초빙하는 등 전문적인 진학지도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학생에게 투자하는 교육비 역시 독보적인 기록이다. 2016년 학교알리미 공시 기준으로 청심국제고의 1인당 교육비는 2929만원이다. 학비는 1784만원으로 나머지 국제고 평균 691만원보다 다소 높은 편이지만 교육비-학비 차액이 1145만원 수준으로 결과적으로 학생 교육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청심국제고의 교육비는 2위인 서울국제고 교육비 985만원보다 세 배 정도 높은 수치다. 2017학년 대입에서는 수시6명과 정시5명으로 전체11명이 서울대에 등록했다. 전국7개 국제고 가운데 고양국제고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전국순위로는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탄국제고는 13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두 차례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동탄국제고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신입생 전형요항을 확정 발표하기 전인 1학기 설명회는 지난해 전형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재학생과 함께하는 학교 견학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설명회는 27일과 내달 10일에도 각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예약은 설명회 당일 2주전부터 동탄국제고 홈페이지를 통한다.

동탄국제고는 시대 흐름에 맞는 국제 교육을 표방, 토론식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6학년은 서울대 등록자 4명(수시2명/정시2명)을 배출했다. 지난해 대입에서는 수시5명과 정시5명으로 전체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해 실적이 확대됐다. 7개 국제고 중에서 톱5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순위 6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4학년이 대입 원년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실적이 더욱 주목되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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