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는 중국 산동사범대와 28일 우석대 본관에서 한‧중경제문화연구원 공동 설립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국 산동사범대 천불산캠퍼스에 위치하게 될 한‧중경제문화연구원은 ▲한‧중 물류 FTA 공동연구 ▲한‧중 무역 1:1 뉴실크로드 공동연구 ▲대학원과정 공동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한‧중경제문화연구원에 필요한 도서영상 자료와 기술적 지원 등을, 산동사범대는 장소와 장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석대와 산동사범대는 지난 2004년부터 한‧중합작국제경제통상대학과 공자아카데미, 동북아연구센터 등을 설립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석대는 중국 산동사범대와 28일 우석대 본관에서 한‧중경제문화연구원 공동 설립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김응권 우석대 총장(좌) 장원신 산동사범대 부총장(우).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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