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7년도 에너지 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고급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기술 분야 관련 다학제 교육커리큘럼(트랙)을 운영하여 연구개발(R&D) 역량을 갖춘 석/박사 인력 양성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에 한국남동발전과  BNF Technology를 포함해 6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턴십 등 취업과 관련한 수요기업은 한전전력거래소와 한국전기연구원 등 5개 업체가 있다.

 에너지 고급인력양성사업의 과제지정공모와 자유공모 분야 등 2가지 분야에서 경상대는 과제지정공모 분야에 선정됐다. 경상대는 ‘지진/재난재해 대비 전력계통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고급트랙’운영을 통해 ICT 기반 AI형 정보시스템을 개발 및 융/복합형 창의인재 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7년도 에너지 고급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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