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행사 27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양대는 27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17 봄. 장애. 바라봄. 마주봄’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공론화한다. 아울러 장애체험부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강·공연·발표로 이어진다. 27일 행사에 앞서 26일 전야제에서 ‘베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상영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전액 장애학생인권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