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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형계획] 중앙대 수시 71.2% '소폭확대'.. 학종 31.2%전형구조 유지 속 점진적 수시확대
  • 박대호 기자
  • 승인 2017.01.23 23:25
  • 호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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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중앙대는 2018학년 입시에서 수시를 소폭 확대한다. 중앙대가 지난해 발표한 2018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 중앙대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0.8%p 늘어난 71.2%(3117명)다. 정시는 2017학년 29.6%(1282명)에서 2018학년 28.8%(1260명)으로 소폭 줄어든다. 매년 이어온 수시확대 기조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미 수시를 큰 폭으로 몇 차례 확대한 상황에서 급작스런 변화는 주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급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점진적으로 수시 비중을 늘려나가는 것이 수요자들이 적응하는 데 있어서도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시확대 기조를 이어나가기는 하나, 확대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전반적인 수시/정시 전형은 신설/폐지 없이 동일하게 유지된다. 선발규모도 대부분 전년과 비슷하다. 약간씩의 비율 증감은 있지만 큰 의미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예체능실기전형의 4개 전형, 정시는 일반전형과 동일계전형의 2개전형 구조가 동일하게 이어진다. 

전형방법은 예체능계열 모집단위 선발 목적의 실기전형을 제외하면 유형별로 간명한 편이다. 교과전형은 교과70+비교과30에 수능최저 적용이며, 학종은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고른기회, 사회통합 모두 수능최저 적용 없이 서류100으로 1단계전형을 진행한 후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으로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가능한 학종 가운데 본래는 다빈치형인재만 면접을 실시하고 탐구형인재는 면접이 없었지만, 2018학년부터 탐구형인재에서도 면접을 실시한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실기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실기비중/전형방법이 다소 상이하게 설계돼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전형 간소화에 따라 실기비중을 통일한 적이 있었지만, 학과 특성에 따른 선발방식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현재 모집단위별로 전형방법 차이를 두고 있다. 지속적으로 전형 간소화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7학년 3단계전형까지 찾아볼 수 있었던 실기전형은 2018학년 2단계전형 내지 일괄합산전형으로 일정부분 간소화가 이뤄진 상황이다. 

2018 전형계획에 따르면, 정시에서는 일부 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 전반에서 광역선발이 이뤄질 계획이지만,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15년 발표된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에 따라 2016 정시에서 처음으로 광역단위 선발을 실시한 중앙대는 2017학년 수시/정시 모두 광역단위 선발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한시적으로 방침을 철회한 상태다. 학내 의견조율과정을 거친 끝에 광역선발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개선점이 존재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17학년 입시에서 광역단위 선발을 잠시 중단하고 2018학년부터는 광역단위 선발을 재개하겠다는 것이 중앙대의 본래 계획이지만, 실제 광역선발이 이행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대의 정시 광역선발 시행 여부는 5월까지는 확정/발표될 계획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광역단위 선발 관련 사항들은 아직 내부 논의중”이라며, “5월까지는 정시 선발방식에 대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 되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2018학년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과 정시 영어 반영방법의 변화지점들을 철저히 짚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에서의 영어는 가산제로 적용된다. 1등급에 20점을 부여하고 2등급은 19.5점, 3등급은 18.5점, 4등급은 17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일정 점수가 차감되는 형태로 영어 점수가 부여된다. 

수능최저의 경우 단순 등급합 기준만을 보면 전년 대비 1등급씩 상향된 상태다. 다만,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하면 수험생들이 느낄 부담은 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연계열에서는 수(가), 과탐 중 1개영역이 필수 반영되던 부담마저 사라져 수능최저가 실질적으로 완화된 상태다. 

한국사는 전년과 동일하게 수시에서는 수능최저 적용 시 4등급 이상을 받을 것이 요구된다. 정시에서 등급에 따른 가점이 적용되는 것도 전년과 같다. 2017학년에는 인문/자연/예체능에 모두 동일한 한국사 가점방식이 적용됐으나, 2018학년에는 인문/자연과 예체능의 한국사 반영방법이 구분된 정도만이 차이점이다. 

정시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영어 절대평가 시행에 따른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화가 유의미한 차이점이다. 가점제로 반영되는 영어의 변별력이 낮다는 점과 국어 수학 탐구의 반영비율 변화 정도만 확인하면 된다. 

2018학년 전형계획은 각 대학이 지난해 3월말 발표한 계획으로, 실제 요강에선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수험생은 5월 발표되는 수시요강과 9월 발표되는 정시요강을 반드시 참고하고, 변화지점을 체크해 만반의 준비를 마쳐야 한다. 특히 정시 모집인원의 경우 수시이월인원으로 인한 확대를 고려해야 한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정시 모집인원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2017학년 중앙대는 수시에서 총 95명의 이월인원이 발생했다. 수시이월 발생으로 1282명 선발 계획이던 정시 모집인원은 1377명으로 확대됐다. 

중앙대는 2018학년 입시에서 수시를 소폭 확대한다. 중앙대가 지난해 발표한 2018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 중앙대 수시모집 비중은 전년 대비 0.8%p 늘어난 71.2%(3117명)다. 매년 이어온 수시확대 기조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선발인원]
<전형구조 변화없어.. 수시4개, 정시2개전형 동일 유지>
2018학년 중앙대는 전년과 동일한 전형구조를 유지한다. 신설되거나 폐지되는 정원내전형은 존재하지 않는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예체능실기전형의 4개 전형, 정시는 일반전형과 동일계전형의 2개전형 구조다. 

2017학년과 비교했을 때 유일한 차이점은 정시에서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유무다. 2017학년 선발을 실시했던 정시 학종은 2018학년 전형계획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수시이월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실시되는 정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과별선발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추후 변경될 수 있긴 하나, 2018 전형계획 기준 광역단위 선발이 공고된 이상 정시 학종 선발은 일단 계획되지 않은 상황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광역단위 선발이 이뤄지는 경우 수시이월인원이 일반전형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학종선발이 시행되지 않는다. 추후 학과별선발로 전환된다면 정시에서의 학종선발을 고려해볼 수 있겠으나 현재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4377명 선발.. 수시 3117명, 정시 1260명>
2018학년 중앙대의 선발인원은 정원내기준 총 4377명이다. 수시에서 3117명(71.2%), 정시에서 1260명(28.8%)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42명 늘어나면서 수시는 64명 늘고, 정시는 22명 줄었다. 전체 선발인원이 소폭 늘어난 것은 2016학년 최종 단계까지 선발하지 못한 인원들을 2018학년 선발하게 되는 현 대입구조 때문으로 보면 된다. 

세부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과 비슷한 선발규모다. 다빈치형인재는 2017학년 612명에서 617명으로 5명 늘었고, 탐구형인재는 2017학년 614명에서 617명으로 3명 늘었다. 고른기회(기회균등형)와 사회통합은 순서대로 113명 17명으로 전년과 동일한 선발규모를 유지했다. 학종의 선발비중은 31.2%로 전년 31.3%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사실상 전년과 동일한 선발비중이 유지된 셈으로 볼 수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학종 모집규모는 2017학년과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모집단위별 인원 배정 과정에서 약간의 차이가 생긴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소폭 확대행보다. 2017학년 449명에서 2018학년 487명으로 38명 늘어났다. 수험생들은 지원을 희망하는 모집단위의 선발인원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인문계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경영경제대학 기준 경영학전공이 38명에서 50명으로 12명 늘어나고, 기존에는 학생부교과 선발이 없던 국제물류학과에 7명 선발이 신설되는 등 변화지점이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자연계열 수험생들은 지난해 학생부교과 선발이 없던 컴퓨터공학부 내 컴퓨터전공과 소프트웨어 전공에 각각 10명, 5명의 학생부교과 선발이 실시되는 점을 주목해 볼만하다. 예체능계 수험생들은 지난해 실내환경 디자인 7명, 패션디자인 10명 선발에서 공예/산업/시각/실내환경/패션 등 디자인학부 전반에서 17명 선발로 올해 선발방식이 바뀐 점에 유의해야 한다. 

논술전형도 전형비중 변화양상은 학종과 유사하다. 910명에서 916명으로 6명의 선발인원이 늘어났지만, 선발비중은 2017학년 21%에서 2018학년 20.9%로 줄었다. 전체 대입 선발인원이 증가한 데 따라 선발인원이 소폭 늘어났을 뿐 선발비중은 줄어든 것이다. 모집단위별 인원 배정과정에서 약간의 차이가 발생한 상황이다. 컴퓨터공학부 내 컴퓨터전공의 선발인원이 40명에서 30명으로 10명 줄어든 것과 물리학과의 선발인원이 18명에서 9명으로 9명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줄어든 모집단위는 없다. 경영학부 경영학전공의 경우 지난해 132명에서 143명으로 논술 모집인원이 한층 더 많아져 수험생들의 관심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예체능 수험생들을 선발하는 실기전형의 경우 실기형은 288명으로 전년 276명 대비 다소 확대됐다. 선발비중도 6.4%에서 6.6%로 소폭이나마 늘었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가 많은 것도 이유지만, 모집단위를 정돈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라는 것이 중앙대의 설명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모집단위를 정돈하는 과정에서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보면 된다. 2017학년까지 별도선발을 실시해온 공예 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실내환경디자인 패션디자인 등을 한데 묶은 디자인학부 광역선발 개념의 모집단위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기전형에 배정된 인원이 다소 늘어났다. 문예창작도 실기전형의 인원을 5명 늘렸다”고 말했다. 

[전형방법]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은 국내고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3학기 이상 이수한자면 지원할 수 있다. 2학년 수료예정자 중 상급학교진학대상자도 지원 가능하다. N수제한은 없지만 학교유형에 따라 지원자격이 제한된다는 점에는 유의해야 한다.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고 전문계학과 졸업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학생부 교과목별 석차등급을 산출할 수 없는 자도 지원 불가능하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비인가 대안학교 출신자도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한 학생부100%다. 교과70%와 비교과30%를 합산하는 방식과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부분도 같다. 비교과의 경우 출결과 봉사를 각각 반영하며 상세한 점수산출기준은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전년도인 2017학년의 경우 출결은 무단결석 1일 이하, 봉사는 30시간 이상이면 만점을 부여했다. 

학생부교과성적 산출방법은 모집단위 계열에 따라 다소 상이하다.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교과를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성적을 산출하지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교과를 기준으로 한다. 공통반영의 국어 수학 영어에 더해 인문/예체능계열은 사회, 자연계열은 과학교과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교과성적 산출범위는 계열별 반영 4개교과의 전 과목이며, 학년/교과별 가중치는 없다. 이수과목의 범위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3학년1학기, 졸업자의 경우 3학년2학기까지며, 조기졸업자는 2학년2학기, 조기졸업예정자는 2학년1학기까지의 성적이 기준이 된다. 

학생부교과성적은 석차등급에 따라 환산점수를 부여하고, 환산점수 평균점을 구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1등급인 경우 10점, 2등급은 9.71점, 3등급은 9.43점, 4등급은 9.14점, 5등급은 8.86점, 6등급은 8.57점, 7등급은 8점, 8등급은6.57점, 9등급은 4점의 환산점수가 각각 부여된다. 환산점수를 전부 합산해 교과목 수로 나누고 소수 4번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면 석차등급 환산 평균점수를 구할 수 있다.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2007년 2월 이전 졸업자가 지원하는 경우 전체 과목 이수자 대비 석차를 기준으로 석차백분율을 구해 석차등급을 임의로 산출하게 된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서울캠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가) 영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안성캠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가) 영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디자인학부의 경우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가 각각 적용된다.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한국사 4등급 이상을 받아야 수능최저를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은 2017학년과 같다. 

2017학년 인문계열은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안성캠 자연계열과 디자인학부는 2개영역 등급합 6이내의 수능최저가 적용됐다. 등급합 기준만 놓고 봤을 때는 수능최저가 다소 상향된 모양새인 것이다. 다만, 실제로는 2017학년과 2018학년의 수능최저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완화됐다고 봐야 한다. 2018학년 수능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대다수 지원자들이 영어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3개영역 등급합6이 3개영역 등급합 5로 상향됐다고 보기보다는 2개영역 등급합 4로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서울캠 자연계열의 경우 수(가) 또는 과탐을 필수반영해야 했던 2017학년 대비 다소 수능최저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비록 등급합 기준은 2개영역 등급합 4에서 3개영역 등급합5로 크게 올랐지만, 영어 1등급 획득이 쉬운 편이란 점과 수(가)/과탐 필수 반영조건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전년 대비 수능최저 충족이 어려워졌다고 보기 힘든 때문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2018학년 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수능최저 충족자 비율변화 등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2018학년이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는 첫 해이기 때문이다. 2017학년 영어영역 등급별 수험생 비율과 기존 지원자들의 성적 등을 분석해 수능최저를 다소 조정했다. 2017학년 대비 수능최저를 충족하기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수시 학종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탐구형인재 면접 도입>
중앙대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로 이원화돼있다. 학종은 총 4개전형으로 구성돼있으나,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출신, 만학도, 다문화가정자녀, 다자녀가정 자녀 등 특정지원자격을 요구하는 사회통합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을 제외하고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 가능한 전형을 놓고 보면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만이 남는다. 

다만, 2018 전형계획만 놓고 보면 지원자격/전형방법이 동일해 두 전형 간 차이점을 찾기 쉽지 않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지원가능하다고 명시돼있는 지원자격 부분이나, 1단계에서 서류100%를 반영해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2017학년까지만 하더라도 다빈치형인재만 면접을 실시, 탐구형인재는 면접없이 서류100%의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을 실시했으나, 2018학년부터 탐구형인재에도 면접이 도입된 상황이다. 

전형계획만 보면 두 전형의 차이점은 서류평가에 있어서 다빈치형인재가 ‘지원자의 학업 및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것과 달리 탐구형인재는 ‘지원자의 탐구능력, 전공분야의 학업잠재력, 학교생활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정도에 불과하다.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 전형계획의 특성 상 두 전형을 이름만 다르고 실질은 별 차이가 없는 전형으로 오해하기 쉽기에 주의해야 한다. 

2017학년 수시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두 전형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평가요소에서 큰 차이점을 보인다. 중앙대 학종은 ▲학업역량 ▲지적탐구역량 ▲성실성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성/창의성 등 5개 요소를 평가요소로 한다. 5개의 꼭지점을 갖는 오각형의 펜타곤 형태 평가모형이 널리 알려져 있는 편이다. 지난해의 경우 다빈치형인재는 학업역량과 지적탐구역량에 50%+자기주도성/창의성과 성실성, 공동체의식에 50%를 배점했으나, 탐구형은 학업역량과 지적탐구역량에 80%, 자기주도성/창의성과 성실성, 공동체의식에 20%를 배점, 평가를 진행했다. 

5개의 평가요소도 의미하는 바가 달랐다. ▲학업역량은 다빈치형인재에서는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학업 수행능력’에 집중, 단순 내신 평균이 아닌 전체적인 교과내신과 성적 추이, 지원 모집단위 관련 교과 성적 등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활용됐으나, 탐구형인재에서는 다빈치형인재와 동일한 내용을 고려하는 데 더해 심화적인 학습능력을 쌓아온 경험, 학업성취도, 전공분야에서의 연계 가능성까지 살폈다. 

▲지적탐구역량의 경우 다빈치형인재는 수업활동 교내수상 독서 탐구활동 등 교내에서 이뤄지는 학업관련 활동을 통해 전공에 대한 흥미, 열정, 학업에 대한 노력 등을 평가했으나, 탐구형인재는 한발 더 나아가 심화학습활동 등까지 고려해 학업의 깊이와 탐구능력 수준도 평가했다. 활동 유무 자체로 판단하기보다는 구체적인 과정을 정성평가해 역량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심화학습활동인 R&E연구활동 등에 대해 한 중앙대 입학사정관은 “단순히 R&E를 했냐, 안했냐가 평가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진행과정은 어땠는지, 결과적으로 얻은 것은 무엇인지 등을 심층적으로 따져 평가에 반영할 뿐이다. 다른 활동들도 마찬가지다. 활동여부만을 가지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경우는 없다”고 설명했다. 

▲성실성은 교내에서 진행된 활동을 충실히 이수했는지를 통해 평가하는 요소다. 학종이 교내활동의 틀을 강조하고 있으며, 자소서에서 외부 스펙 배제를 천명하고 있는 만큼 지나친 교외활동은 부정적인 지표로 활용된다고 봐야 한다.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은 동아리 실험 협력활동 논문 등의 교내활동을 통해 지원자의 노력, 추진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활동성과를 평가하는 항목이다. 성과만 놓고 봤을 때는 기대 이하라 하더라도 활동을 통해 성장모습을 드러내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 요소인 ▲공동체 의식은 동아리 학업 학생회 봉사활동 단체활동 등을 통해 평가한다. 

결국, 다빈치형인재가 입학사정관전형 시절부터 이어져온 균형잡힌 인재선발에 중점을 두는 전형이라면, 탐구형인재는 학업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집중하는 전형이라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단순 일반화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일반고 출신 수험생에게는 다빈치형인재, 특목/자사고 출신 수험생에게는 탐구형인재가 더 유리하다고 평가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전형별 최초합격자의 출신고교 현황을 중앙대가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일반고 비중이 더 높은 전형은 다빈치형인재”라고 귀띔했다. 

두 전형의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서류평가70%+면접30%로 동일하다. 1단계 선발배수는 3배수 내외다. 단, 1단계 3배수 선발은 모든 모집단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다빈치형인재에서의 생명자원공학부 식품공학부는 1.5배수 다빈치형인재에서의 경영학부(경영학) 경제학부 간호학과(인문/자연), 탐구형인재에서의 공공인재학부 경영학부(경영학) 경제학부는 2배수, 탐구형인재에서의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융합공학부는 2.5배수 내외의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는 차이가 있다. 선발규모에 따라 1단계 선발배수를 조절함으로써 2단계 평가 진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시 논술전형>
논술전형은 2017학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상급학교진학대상자, 고교졸업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면 지원할 수 있는 데다 지원자격을 제한하는 고교유형도 없기 때문에 폭넓은 지원이 가능한 점도 동일하다. 중앙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논술실시 대학은 논술전형에서만큼은 별다른 지원자격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학생부중심(위주) 전형들처럼 학생부 기재양식의 차이 등이 없는 데다 논술고사 본위의 전형이기 때문이다. 결국, 논술전형은 수능최저를 충족했다는 전제 하에 논술고사 성적에 따라 당락이 갈리는 구조다. 

전형방법은 동일하게 유지됐다. 논술고사 성적 60%에 교과20%와 비교과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를 충족해야 함은 물론이다. 

교과성적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의 각 4개교과를 기준으로 상위 10개과목의 석차등급을 활용해 산출한다. 석차등급별 점수는 1등급 10점, 2등급 9.96점, 3등급 9.92점, 4등급 9.88점, 5등급 9.84점, 6등급 9.8점, 7등급 9.6점, 8등급 8점, 9등급 4점 순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2등급에 9.71점, 3등급에 9.43점, 4등급에 9.14점 등을 부여하고 5등급만 되도 8.86점으로 1등급과 제법 격차가 났던 것을 고려하면 논술전형의 교과등급별 점수격차는 크지 않다. 논술고사 성적을 통해 교과성적 격차를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나머지 20%를 차지하는 비교과성적 산출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모집요강 발표 시 공고될 예정이다.  

논술고사는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수준에 맞춰 출제될 예정이다.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필요한 사고력과 쓰기능력 측정에 중점을 둔 문제 유형으로 보면 된다. 인문계열 중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간호(인문)은 인문사회논술, 경영경제대학과 나머지 인문계열 모집단위 전체는 경영경제논술을 치르게 된다. 인문사회논술은 언어논술만이 출제되지만, 경영경제논술은 언어논술에 수리논술까지 출제된다는 차이가 있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각각 치르면 된다. 과학논술은 생명과학과 물리, 화학 가운데 1개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는 방식이다. 

논술전형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3월말 발표될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필두로 논술백서, 논술가이드북 등 중앙대가 발간하는 논술 자료집과 고교단위로 시행되는 모의논술 등을 필히 챙기는 것이 좋다. 논술 출제위원장이 입학처장을 맡는 방식을 꾸준히 유지해온 중앙대는 논술에 상당한 노력을 들이는 대학이기 때문이다. 논술 출제의도와 평가방법, 채점기준, 모범답안, 특강 등 상당한 양의 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사교육의 도움없이 논술을 준비하기도 쉬운 편이다. 

또 하나 유의해야 할 부분은 수능최저다.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영어 절대평가 시행으로 인해 수능최저 수준에 다소 변동이 가해졌기 때문이다. 올해 논술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 수(가/나) 영 사/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서울캠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가) 영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 안성캠 자연계열의 경우 국 수(가) 영 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의학부는 국 수(가) 영 과탐의 4개영역에서 등급합 5이내를 받아야 한다. 한국사는 지난해와 동일한 4등급 이상을 받으면 된다. 

지난해 수능최저와 비교하면 다소 수능최저가 상향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난해 1등급 3개를 받으면 됐던 의학부가 4개영역 등급합 5가 되면서 지난해와 같은 1등급 3개를 받고 2등급도 하나 요구하는 형식이 된 때문이다. 다만, 이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마찬가지로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하지 않은 수능최저 측정방식에 불과하다. 실제로는 영어 1등급이 있다는 가정하여 3개영역 등급합 4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완화됐다고 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인문/자연계열도 영어 절대평가를 고려하면 수능최저가 소폭 완화되거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라고 평가해야 한다. 

<수시 실기전형>
- 실기형

예체능계열 수험생의 관심대상인 실기전형(실기형)은 2017학년과 지원자격은 동일하나, 전형방법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실기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교 졸업(예정)자, 상급학교진학대상자로 학생부 석차등급을 산출할 수 있는 자에 한해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검정고시출신자 해외고졸업자 등 학생부가 없거나 학생부만으로 석차등급을 산출할 수 없는 자는 지원할 수 없는 것이다. 

단, 학생부가 없거나 석차등급산출이 불가능한 경우 실기형 모집단위 전체에 지원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연극(연기) 연극(연출) 공간연출 무용전공 음악학부 전통예술학부는 학생부가 없는 경우에도 지원을 허용하는 예외사항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017학년에는 연극(연출) 공간연출에 학생부가 없거나 석차등급 산출 불가능한 자의 지원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2018학년부터는 문호를 개방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기형에서 전형방법 변화가 있는 모집단위는 연극(연출), 영화, 공간연출이다. 2017학년 1단계에서 서류100%, 2단계에서 서류40%+실기60%로 선발을 실시했던 연극(연출)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20%+실기80%로 실기의 비중을 높였다. 1단계 선발배수도 2017학년 5배수에서 7배수로 늘어난 차이가 있다. 

영화와 공간연출은 2017학년 대비 전형이 상당부분 간소화됐다. 1단계 교과100%, 2단계 실기 100%, 3단계 구술20%+2단계실기80%로 총 3단계전형을 실시했던 영화와 공간연출은 올해 2단계전형으로 선발방식을 간소화했다. 영화는 1단계 교과100%, 2단계 실기100%, 공간연출은 1단계 교과20%+실기80%, 2단계 실기30%+1단계성적70%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영화는 1단계에서 10배수, 공간연출은 5배수를 각각 선발한다. 

그밖에 모집단위들은 지난해와 전형방법이 동일하다. 연극(연기)는 1단계 실기100%로 7배수 선발, 2단계 교과20+실기8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사진과 문예창작, 디자인학부/미술학부는 1단계 교과100%, 2단계 교과20%+실기80%의 선발방식이다. 사진은 1단계에서 5배수, 문예창작은 1단계에서 7배수, 디자인학부/미술학부는 1단계에서 25배수를 선발한다는 점만 다르다. 무용과 음악학부/전통예술학부는 단계별전형없이 교과20%와 실기80%를 일괄합산하는 전형방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문예창작과 사진에 한해 적용된다. 2017학년 연극(연출)에 적용됐던 수능최저가 2018학년 폐지된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문예창작과 사진은 모두 국어 수(가/나) 영 사/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의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영어 절대평가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등급합 기준이 유지됐기에 수능최저가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충분하다. 한국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최저 기준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 특기형
특기형은 통상의 수험생이 지원가능한 전형으로 보기 어렵다. 체육특기자 또는 예능특기자를 선발하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수상실적80%와 적성실기2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리는 전형인만큼 수상실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정시>
- 일반전형

정시 일반전형은 학과모집/광역단위모집이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란 점을 제외하고도 2017학년과 다소 차이가 있는 편이다. 수능100%의 전형방법은 동일하지만, 영어가 가점제로 반영되면서 국어 수학 탐구의 수능반영방법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상위대학 대부분이 영어 반영비중을 줄이는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은 모습이다. 

2017학년만 하더라도 중앙대는 일반전형 기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30%+수학(가/나)30%+영어30%+사/과탐10%,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20%+수학(가)30%+영어20%+과탐30%, 예체능계열의 경우 국어25%+수학(가/나)25%+영어25%+사/과탐25%를 각각 반영했으나, 2018학년부터는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국어 수학 탐구의 비중이 늘어났다. 인문계열과 영화는 국어40%+수학40%+사/과탐20%, 자연계열은 국어25%+수학(가)40%+과탐35%, 문예창작과 사진, 디자인학부는 국어40%+수학(가/나)20%+사/과탐40%를 각각 반영한다. 사탐을 반영하는 모집단위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제2외국어/한문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학(가/나), 사/과탐을 허용하는 계열에서 특정영역에 가산점을 주지 않기 때문에 수학/탐구를 선택할 수 있는 계열 지원 시에는 교차지원이 전면 허용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절대평가 체제에서 영어는 1등급에 20점만점을 부여하고 이후 등급마다 일정점수를 차감하는 형태의 가산점제를 적용한다. 1등급 20점, 2등급 19.5점, 3등급 18.5점, 4등급 17점, 5등급 12.5점, 7등급 9.5점, 8등급 5.5점, 9등급 0점 순이다. 1등급과 2등급 간에는 0.5점, 2등급과 3등급 간에는 1점, 3등급과 4등급 간에는 1.5점의 격차를 부여한다. 1등급 이후 1개 등급이 내려갈 때마다 0.5점씩이 부가차감되는 형식으로 이해하면 된다. 단, 0.5점씩 부가차감되던 영어점수는 6등급과 7등급까지는 동일하게 반영되지만, 7등급과 8등급 간에는 4점, 8등급과 9등급 간에는 5.5점으로 감소폭이 다소 커진다. 

실제 중앙대 지원자 풀을 고려했을 때 영어는 사실상 별다른 변별력을 보이지 못하는 수준으로 보인다. 2등급을 받은 경우라도 1등급과의 점수 격차가 0.5점에 불과해 변별력이 크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는 1등급 지원자가 대부분이란 점에서 크게 낮은 영어등급을 받지 않은 이상 국어 수학 탐구에서 당락이 가려지게 될 전망이다. 

한국사 반영방법은 지난해의 경우 인문/자연/예체능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던 방식에서 인문/자연과 예체능계열로 구분,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인문/자연은 4등급까지 10점 만점이지만, 5등급은 9.6점, 6등급은 9.2점, 7등급은 8.8점, 8등급은 8.4점, 9등급은 8점 순으로 5등급부터 0.4점씩이 동일하게 차감되는 형태다. 예체능계열은 동일하게 0.4점이 차감되는 것은 맞으나 5등급까지 10점 만점이 부여되고, 6등급부터 점수가 차감된다는 차이가 있다. 

모집군은 2017학년과 마찬가지로 가/나/다군이다. 2016학년 정원200명 이상 모집단위에 한정된 분할모집 허용, 2017학년 정원관계없이 분할모집 금지에 이어 2018학년에도 분할모집이 금지되지만, 중앙대는 모집단위별로 모집군을 달리하는 방식을 통해 가/나/다군 선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능일반전형 기준 가군에는 산업보안(인문) 의학부 생명공학대학 영화 디자인학부 선발이 실시될 예정이며, 나군에는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국제물류학과 산업보안(자연) 공대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문예창작 사진 선발이 실시된다. 다군에서는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영어교육과 경영경제대학 자연과학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컴퓨터) 간호(인문) 간호(자연)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캠 체육교육과와 안성캠 예술대학/체육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실기형 일반전형은 가/나군에서만 모집하기 때문에 다군 모집이 없다. 

- 동일계전형
고교 졸업(예정)자 상급학교진학대상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고교 재학 중 ‘외국어에 관한 교과’ 또는 ‘국제에 관한 교과’ 및 영어/사회/제2외국어 관련 심화과목의 이수단위 합 30단위 이상인 자에게 지원자격을 허용하는 동일계전형은 일반고가 아닌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다. 외국어/국제 관련 능력을 배양하는 특수목적으로 세워진 고교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전형이기 때문에 일반고 출신 학생들의 지원을 다소 제한하는 편이다. 

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수능반영방법 변화 외 2017학년과 별다른 차이는 없다. 모집군은 나군으로 동일하며, 수능100%의 전형방법도 같다. 수능반영방법과 영어 반영방법, 한국사 반영방법은 일반전형의 인문계열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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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호 기자  mydae@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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