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2017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매년 수능 날은 온전히 수험생의 날입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벽부터 학교 앞에서 따뜻한 차와 간식들을 준비하기 바쁩니다.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직장인들 출근 시간이 늦춰지고, 경찰차까지 동원 돼 시험을 못 보는 일이 없도록 도움을 줍니다. 사랑하는 제자가, 아들 딸이 후회 없이 좋은 결과를 내고 오길 바라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마음은 또 얼마나 간절할까요?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수험생도 수능을 앞두고 긴장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흘 남짓한 시간, 잘 마무리해서 그 동안 최선을 다했던 자신을 믿고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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