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과학인재전공, 학종고른기회(사회배려) 전자공학 기술경영 미달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1일 오후5시에 2017 수시모집을 마감하는 건국대는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전체경쟁률 9.68대 1(1578명 모집/1만5280명 지원, 특성화고졸 3명 제외 정원내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전체경쟁률 26.53대 1(1489명/3만9496명) 대비 크게 낮은 수준으로, 막판 소나기지원이 예상된다. 건국대는 올해 수시 전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고, 교육부의 사업 중 가장 큰 예산규모가 특징인 프라임사업에 대형사업 선정되면서, 이과 중심 프라임학과들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마감전날 현재 정원내 기준 미달을 빚는 모집단위는 3개다. 주요전형이라 할 수 있는 논술에서 1개(과학인재전공), 학종 고른기회(사회배려)에서 2개(전자공학 기술경영) 모집단위가 마감전날 미달을 빚고 있다. 논술에서 과학인재전공은 6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한 상태이며, 학종고른-기회사회-배려에서 전자공학과 기술경영은 각 1명 모집에 지원자가 없는 상태다. 다만 최종에선 미달을 빚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논술에서의 과학인재전공은 지난해 최종에서도 논술 중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14.14대 1로 마무리된 바 있다.

2017 건국대 수시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 KU학교추천전형 KU고른기회전형(사회배려),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인 KU예체능-연기 KU예체능-체육 KU예체능-디자인의 총 3개 분야 7개 전형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폐지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예체능-연기다. 15명 모집에 마감전날임에도 무려 1018명의 지원으로 67.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기는 지난해 15명 모집에 1496명 지원으로 99.73대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예체능-디자인이 32.75대 1(20명/655명)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예체능-디자인은 올해 수시 전형에 신설된 전형이다. 지난해 연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논술전형은 14.08대 1(462명/6507명), 예체능-체육은 10.62대 1(13명/139명), 자기추천전형은 7.52대 1(640명/4811명), 학교추천전형은 5.30대 1(380명/2015명)의 경쟁률을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기록 중이다.

관심 높은 수의예과는 자기추천(학종)에서 19.00대 1(7명/133명), 학교추천(학종)에서 11.50대 1(4명/46명), 논술에서 49.80대 1(10명/498)을 기록하고 있다. 수의예과는 지난해 자기추천에서 28.29대 1(7명/198명), 논술에서 98.63대 1(8명/789명), 올해 폐지된 교과우수자에서 19.67대 1(3명/5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수의예과 외에 신설 KU융합과학기술원의 프라임학과들의 경쟁률 역시 상위권 수험생들의 관심대상일 수밖에 없다. KU융합과학기술원의 8개 학과는 93명 모집에 695명 지원으로 7.47대 1의 경쟁률을 마감전날 기록하고 있다. 해당 모집단위는 마감전날 경쟁률 높은 순으로 화장품공학과(12.30대 1) 줄기세포재생공학과(10.80대 1) 미래에너지공학과(8.43대 1) 시스템생명공학과(7.36대 1) 의생명공학과(7.00대 1) 융합생명공학과(6.40대 1) 스마트ICT융합공학과(5.30대 1) 스마트운행체공학과(3.20대 1)의 8개 프라임학과다.

건국대는 21일 오후5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건국대가 공개하는 마감직전 경쟁률은 이날 오후2시기준이 될 예정이다.

한편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분명하게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는 서울캠와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하는 게 당연하다. 성균관대 경쟁률도 다를 수밖에 없다. 과학인재전형은 논술위주전형이라고 분류하겠지만 논술 실시 전국 30개 대학 중 유일하게 자기소개서를 받고, 자소서 외부스펙 제한도 없다는 점에서 베리타스알파는 특기자전형으로 분류했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 건국대는 막판 소나기지원이 예상된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9.68대 1의 경쟁률이지만, 지난해 최종경쟁률 26.53대 1을 훌쩍 넘어설 수 있다는 근거로 올해 수시 전 전형에 수능최저를 폐지하면서 수험생들의 큰 관심대상으로 오른 점, 학종 자기추천 2단계가 1단계점수와 상관 없이 면접만으로 선발된다는 점, 신설 학종 학교추천이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이 없고 자소서 없이 학생부와 추천서만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의 문턱이 크게 낮은 배경을 들 수 있다. 사진은 건국대 새천년관. /사진=건국대 제공

<2017 건국대 마감전날 KU논술.. 과학인재전공 미달>
특기자전형을 제외하고 마감전날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KU논술우수자전형(이하 논술전형)이다. 462명 모집에 6507명이 지원, 14.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엔 45.42대 1(484명/2만1983명)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학마다 논술전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건 수능최저가 걸려있긴 하지만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 등 여타 전형 대비 오랜 준비 없이 수시모집에 뛰어 든 수험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건국대 논술은 수능이전에 실시, 수능결과에 상관 없이 합격하면 정시지원이 불가능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수능최저 미적용의 수험생 배려로 대단히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대상이다. 막판 소나기지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전형이다.

마감전날인 20일 오후5시 현재,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과학인재전공으로 미달을 빚고 있다. 6명 모집에 5명 지원으로 0.83대 1의 미달이다. 이어 기술경영 식량자원 식품유통 각 3.00대 1, 환경보건 3.17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63.43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수의예과 49.80대 1, 국어국문학과 39.33대 1, 사학과 34.60대 1, 중어중문학과 33.1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논술전형에서 가장 높은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였다. 무려 123.50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문화콘텐츠학과 112.00대 1, 수의예과 98.63대 1, 사학과 90.43대 1, 국어국문학과 89.7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낮은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과학인재전공으로 14.14대 1이었다. 이어 물리학과 17.93대 1, 동물자원과학과 18.71대 1, 녹지환경계획학과 19.57대 1, 인프라시스템공학과 20.0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한편 2017 건국대 논술전형은 논술60%+학생부교과20%+학생부비교과20% 반영에 수능최저 적용 없이 합격자를 결정하는 구조다. 교과와 비교과의 최저점뿐 아니라 논술고사의 최저점도 0점이므로 실질반영비율도 동일하고, 지난해에 이어 수능최저 미적용 방침을 유지하면서 논술 학생부교과 학생부비교과의 3개 전형요소 중요성은 높지만, 교과/비교과의 급간 점수차이가 크지 않은데다 무단결석일이 많지 않고 봉사활동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 역시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합불을 가르는 지점은 논술고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논술고사는 상경계열을 제외한 인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사회Ⅰ, 상경계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사회Ⅱ, 자연계를 대상으로 하는 자연 등 3개 유형으로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상경계열을 제외한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401~600자 분량의 문제1과 801~1000자 분량의 문제2 등 2개 문제가 출제된다. 인문계 논술고사는 도표 자료가 포함된 인문/사회/문학 분야의 지문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고 측정에 목적을 둔다. 상경계열 모집단위인 경제 국제무역 응용통계 경영 기술경영의 경우 인문계와 동일하게 2개 문제가 출제되지만, 401~600자 분량의 문제1 외에 수리 문항인 문제2가 출제된다는 차이가 있다. 상경계 논술고사는 지문제시형과 수리논증형을 복합한 형태로 출제될 예정이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수학을 필수과목으로 하고 생명과학 화학 물리 중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과학지문 1개를 응시하는 형태로 2개 문항을 풀어야 한다. 지정과목이 없는 모집단위는 수험생이 3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논술고사는 수능이전 10월1일 자연계, 2일 인문사회Ⅰ,Ⅱ로 예정돼 있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아 최종합격자 발표는 수능당일인 11월17일에 실시한다.

<2017 건국대 마감전날 KU자기추천.. 식품유통 최저 1.45대1>
건국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이하 자기추천)은 640명 모집에 4811명 지원으로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608명에서 올해 640명으로 모집인원을 32명 늘렸다. 지난해엔 18.02대 1(608명/1만955명)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전년 575명에서 608명으로 모집인원을 늘린 바 있다. 모집인원 확대에도 경쟁률이 크게 오른 바 있다. 2015학년 13.57대 1(575명/7805명)에서 2016학년 18.02대 1(608명/1만955명)의 경쟁률 상승이었다.

마감전날인 20일 오후5시 현재,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식품유통공학과로 1.45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과학인재전공 2.20대 1, 인프라시스템공학과 2.22대 1, 전기공학과 2.35대 1,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 2.43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테이션학과로 30.10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문화콘텐츠학과 21.33대 1, 사학과 20.00대 1, 화학과와 수의예과 각 19.00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엔 의상디자인-인문계의 최종경쟁률이 73.50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화콘텐츠학과 52.29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7.45대 1, 영화애니메이션학과-연출제작 47.10대 1, 컴퓨터공학과 36.50대 1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은 최종경쟁률은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로 5.55대 1을 기록했었다. 이어 인프라시스템공학과 5.82대 1, 과학인재전공 7.43대 1, 녹지환경계획학과 7.63대 1, 보건환경과학과 7.80대 1 순으로 최종경쟁률이 낮았다.

한편 2017 건국대 자기추천은 1단계에서 추천서 없이 학생부와 자소서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성적만 반영해 수능최저 적용 없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1단계만 합격한다면 합격여부는 서류평가와 관계 없이 면접에만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면접 중요성이 매우 높은 전형으로, 뒤집으면 1단계 서류부담이 적다는 생각에 더 많은 수험생들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2단계에서 실시되는 면접평가는 제출서류에 기반한 개별 면접으로 서류진위여부 확인 및 인성평가가 중심이 되며, 제시문이 주어지는 구술면접은 실시되지 않는다. 인성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에 기록돼 있는 지원자의 고교활동에 대한 심층질문/답변을 통해 진행된다. 건국대가 면접에서 평가하고자 하는 부분은 학업역량을 제외한 전공적합성과 인성 발전가능성 등이다. 전공적합성은 서류평가에서의 전공적합성과 동일하지만, 인성은 소통역량, 발전가능성은 종합적사고력을 평가항목으로 해 서류평가에서의 항목보다 다소 범위가 좁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서류기반 면접이기 때문에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기출문제는 없다. 다만, 서울교육연구정보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면접장에서는 "학생부 등에 기재된 활동에서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해보라" "학생부를 보니 경영학보다 마케팅 쪽 진로가 더 어울릴 것 같은데 왜 경영학과에 지원하게 됐습니까"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등이 질문으로 나왔다.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등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가 학종(일반형)에서 서류를 수능이후에 접수하고 한양대가 학종에서 학생부만을 접수하는 것과 달리, 건국대는 원서접수와 서류접수를 병행한다. 다만 원서접수는 21일까지이지만 자소서는 22일까지 입력하면 된다. 1단계 합격자발표는 10월24일, 2단계 면접평가는 수능이전인 10월29일에 자연계, 30일에 인문계/예체능계로 예정하고 있다. 수능최저를 반영하지 않아 최종합격자 발표는 수능일인 11월17일에 실시한다.

<2017 건국대 마감전날 KU학교추천.. 과학인재전공 최저 1대1>
건국대가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면서 신설한 학생부종합전형인 KU학교추천전형(이하 학교추천)은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380명 모집에 2015명이 지원해 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마감전날인 20일 오후5시 현재, 학교추천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와 과학인재전공으로 각 1.00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인프라시스템공학과 1.43대 1, 환경보건과학과 1.50대 1,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1.63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13.67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수의예과 11.50대 1, 수학교육과 10.40대 1, 문화콘텐츠학과 10.25대 1, 화장품공학과 8.8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7 건국대 학교추천은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지만, 서울대 지균이나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등과 달리 추천인원에 제한이 없어 고교별로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한 특징이다.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학생부(교과/비교과)+추천서 정성평가 40%를 합산하는 전형방식이다. 프라임 선정 이전 기 발표된 모집요강에 따르면 학생부와 자소서를 정성평가한다고 나와 있어 잠시 혼선이 일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론 자소서를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났다. 면접이 없는데다 자소서까지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의 중요도는 더욱 높아진다. 교사가 입학사정관에서 학생선발의 당위성을 설득하는 도구인 추천서의 중요성도 여타 학종 대비 높은 편이다.

학생부교과 점수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 자연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교과를 석차등급에 따라 정량평가하는 방식으로 반영한다.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반영 비율이다. 1등급은 10점, 2등급은 9.97점, 3등급은 9.94점, 4등급은 9.9점, 5등급은 9.86점, 6등급은 9.8점 등으로 등급간 격차가 적은 편이나, 9등급에는 0점을 부여함으로써 명목상 반영비율과 실질 반영비율은 동일하도록 설정됐다. 정성평가 기반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과를 정량평가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학생부교과의 실질과 다소 맞닿아 있는 모습으로 평가된다.

학생부/추천서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는 서류별 배점이 없는 종합평가 방식이다. 지원자격과 유사도/외부경력 의심문구 등을 검색하며, 지원자와 연관 있는 평가위원을 회피/제척하는 사전단계부터 시작해 서류평가가 실시되는 1단계, 심의위와 입학사정위를 거치는 최종심의단계, 최종선발 이후 유사도 사후검증 등 다단계 평가절차를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면접이 있는 KU자기추천전형의 경우 평가절차가 1단계 더 추가된다.

학생부교과 점수와 서류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점 석차 순으로 선발하되, 서류평가점수가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발전가능성 점수, 전공적합성 점수, 인성 점수, 학업역량 점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자기추천과 마찬가지로 원서접수는 21일까지이지만 추천서는 22일까지 입력하면 된다. 수능최저는 물론 면접절차도 없어 별도의 이후 전형단계가 없다. 합격자발표는 12월6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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