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작전 극심.. 논술최고 국어교육 62.50대1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21일 오후6시에 2017 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양대는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전체경쟁률 12.38대 1(2016명 모집/2만4958명 지원, 정원내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전체경쟁률 33.63대 1(2076명/6만9813명)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어서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눈치작전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학생부교과에서만 14개 모집단위가 미달을 빚고 있다. 현재 미달학과는 건설환경공학과 도시공학과 경제금융학부 건축학부(인문) 산업공학과 건축공학부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 간호학과(자연) 자원환경공학과 중어중문학과 정보시스템학과(상경) 영어영문학과의 14개 모집단위다.

다만 최종경쟁률에선 미달학과가 경쟁률 톱5에 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미달을 빚고 있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의 경우 지난해 11.86대 1의 최종경쟁률로 학생부교과 내 세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자원환경공학과 역시 지난해 9.83대 1로 학생부교과 내에서 네 번째로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였다. 미달을 빚고 있는 학생부교과는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1.44대 1(314명 모집/453명 지원)을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의 경우 6.94대 1(335명/2324명)로 전년 5.52대 1(346명/1910명)을 훌쩍 뛰어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7 한양대 수시 전형은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일반) 학생부종합(고른기회) 학생부교과 특기자전형(글로벌인재/미술/음악/체육/연게/무용)의 4개 분야 10개 전형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단연 논술전형이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421명 모집에 1만1346명 지원으로 26.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미술특기자 27.87대 1(23명/618명), 음악특기자 16.11대 1(56명/902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 12.66대 1(113명/1431명), 글로벌인재 9.57대 1(97명/928명), 학생부종합(일반) 9.41대 1(948명/8918명), 무용 8.72대 1(32명/279명), 체육 7.20대 1(10명/72명), 연기 5.50대 1(2명/11명), 학생부교과 1.44대 1(314명/453명) 순이다.

이공계특성화대학 부럽지 않은 연구실적으로 유명한 한양대는 특기자전형에 수학 과학 관련 전형이 없는 특징이다. 작년에 채워진 과고 조기졸업제한에 올해 과고생 3학년생이 대거 입시판에 뛰어들면서 고려대 서강대가 이과생 지원의 특기자전형에서 이미 마감전날에 작년 최종경쟁률을 추월한 지원을 보이고 있고, 이미 마감한 이공계특성화대학 KAIST 포스텍의 경쟁률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DGIST가 마감전날 이미 작년 최종경쟁률을 넘어선 상황을 감안하면, 한양대의 일반고생을 배려한 '착한 면모'가 새삼 두드러진다.

지난해 서강대와 함께 70대 1의 무시무시한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한양대 논술전형은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26.87대 1을 달리고 있다. 한양대는 지난해 50명 모집에 3만6708명의 지원으로 72.98대 1의 논술 최종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논술전형은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와 달리 긴 기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적은 전형이지만 한양대가 논술을 포함한 수시 전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걸지 않음으로써 수험생 문턱이 낮은 측면이 경쟁률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5학년 수능이전 논술고사 시행으로 44.70대 1이었던 경쟁률이 지난해 수능이후 논술고사 시행으로 옮기면서 경쟁률 폭등 결과를 낳았다. 올해도 한양대는 수능이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과생들에 관심 높은 의과대학은 수시에선 학생부종합에서만 모집하고 있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38명 모집에 743명 지원으로 1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엔 25명 모집에 1023명의 지원으로 40.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모집인원을 13명 늘리면서 지원자 역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한양대는 21일 오후6시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한양대가 공개하는 마감직전 경쟁률은 이날 오후3시기준이 될 예정이다.

한편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분명하게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는 서울캠와 지방캠의 인원을 합산하는 게 당연하다. 성균관대 경쟁률도 다를 수밖에 없다. 과학인재전형은 논술위주전형이라고 분류하겠지만 논술 실시 전국 30개 대학 중 유일하게 자기소개서를 받고, 자소서 외부스펙 제한도 없다는 점에서 베리타스알파는 특기자전형으로 분류했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 21일 오후6시에 마감하는 2017 한양대 수시모집은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만 무려 14개 학과가 미달을 빚고 있다. 기본적으로 교과중심의 정량평가 성격을 갖고 있는데다 수능최저가 없는 것은 물론 학교장추천을 요구하는 고려대와 달리 별다른 제한사항이 없어 특히 극심한 눈치작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한양대 제공

<2017 한양대 마감전날 학생부교과.. 미달 14개>
2017 한양대 학생부교과전형은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무려 14개 학과가 미달을 빚고 있다. 미달학과는 건설환경공학과(0.33대 1, 9명 모집/3명 지원) 도시공학과(0.43대 1, 7명/3명) 경제금융공학부(0.62대 1, 13명/8명) 건축학부(인문)(0.67대 1(3명/2명) 산업공학과(0.67대 1, 6명/4명) 건축공학부(0.71대 1, 7명/5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0.71대 1, 7명/5명) 간호학과(자연)(0.71대 1, 7명/5명) 식품영양학과(자연)(0.75대 1, 8명/6명) 건축학부(자연)(0.80대 1, 5명/4명) 자원환경공학과(0.80대 1, 5명/4명) 중어중문학과(0.80대 1, 5명/4명) 정보시스템학과(상경)(0.83대 1, 6명/5명) 영어영문학과(0.86대 1, 7명/6명)의 14개 학과다.

다만 현재 미달을 빚고 있다 해서 안심할 수 있는 학과들은 아니다. 현재 미달을 빚고 있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의 경우 지난해 11.86대 1의 최종경쟁률로 학생부교과 내 세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자원환경공학과 역시 지난해 9.83대 1로 학생부교과 내에서 네 번째로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였다. 미달을 빚고 있는 학생부교과는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1.44대 1(314명 모집/453명 지원)을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나, 지난해의 경우 6.94대 1(335명/2324명)로 전년 5.52대 1(346명/1910명)을 훌쩍 뛰어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시 전형 가운데 유일하게 눈치작전이 벌어지는 전형이다. 학생부 자소서에 희망 모집단위가 밝혀져 있는 학종과 달리 학생부교과만으로 승부를 걸어 모집단위 부담이 없는데다 수능위주 정시와 마찬가지로 정량평가에 가까운 전형성격으로 무수한 학생부교과 상위권들과 맞붙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려대 학생부교과가 학교장추천으로 한계가 있는 것과 달리 한양대 학생부교과는 인성면접을 추가할 뿐 별다른 제한이 없기 때문에 특히 상위권 대학 가운데서도 극심한 눈치작전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 한양대 학생부교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면접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학생부기재내용 확인 및 인성 면접으로, 2인 이상의 면접관과 10분 이내의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이다.

마감전날 오후5시 현재, 1.44대 1(314명 모집/453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2017 한양대 학생부교과는 지난해 6.94대 1(335명/2324명)의 경쟁률로 전년 5.52대 1(346명/1910명)을 훌쩍 뛰어넘은 바 있다. 지난해 학생부교과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연극영화학과(연극연출)이었다. 3명 모집에 49명이 지원, 16.33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의류학과(자연) 12.75(4/51),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 11.86(7/83), 자원환경공학과 9.83(6/59), 실내건축디자인학과(자연) 9.50(4/38)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교육공학과와 수학교육과가 기록했었다. 각 4명 모집에 18명이 지원, 4.50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철학과 영어영문학과 화학과가 5.00대 1의 경쟁률이었다. 철학과 4명 모집에 20명 지원, 영문과 7명 모집에 35명 지원, 화학과 8명 모집에 40명 지원이었다.

한편 한양대의 전형일정은 손꼽힐 정도로 빠르다. 공지된 일정보다 앞당겨 발표하는 일도 잦을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 단계가 간소한 경우 하루이틀 만에 발표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타 대학들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경이로운 일정이다. 해마다 수시에선 추석선물, 정시에선 크리스마스선물로 일찌감치 합격자 발표를 실시한 바 있다. 2017 한양대 학생부교과의 1단계 합격자는 9월29일 발표, 10월1일부터 3일까지 면접고사 실시 이후 10월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매우 빠른 일정이다.

<2017 한양대 마감전날 논술.. 최저 경영(자연) 7.30대 1>
지난해 무려 72.98대 1(503명/3만6708명)의 무시무시한 경쟁률로 전년 44.70대 1(585명/2만6151명)을 가뿐히 뛰어넘은 바 있는 한양대 논술전형은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26.95대 1(421명/1만1346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모집인원이 지난해 503명보다 82명이나 줄어든 421명으로 축소되면서, 올해 더 높은 경쟁률도 생각해볼 수 있다.

대학마다 논술전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건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 등 여타 전형 대비 오랜 준비 없이 수시모집에 뛰어 든 수험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한양대의 경우 수능최저 폐지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특히 문턱이 낮은데다,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면서 논술이 없는 서울대나 수능이전 고사를 실시하는 연세대에 지원할만한 수험생들도 한양대 논술전형에 지원할 여지가 큰 특징이다.

마감전날인 20일 오후5시 현재, 논술전형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경영학부(자연)로 7.30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도시공학과 11.11대 1, 식품영양학과(자연) 12.00대 1, 건설환경공학과 12.33대 1, 원자력공학과 14.00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국어교육과로 62.50대 1이다. 이어 에너지공학과 53.00대 1, 미래자동차공하과 50.50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8.60대 1, 정치외교학과 47.67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치른 2016학년 논술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기록했다. 8명 모집에 1335명이 지원, 무려 166.88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정책학과 142.00대 1(10명/1420명), 행정학과 137.60(5/688), 정치외교학과 134.29(7/940), 사회학과 132.14(7/925)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쟁률 상위 톱5 학과 외에 13개 학과까지 100대 1이 넘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이었다.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은 톱5에 이어 관광학부 126.50(6/759), 국어국문학과 116.67(6/700), 철학과 108.25(4/433), 사학과 106.40(5/532), 화학공학과 106.31(13/1382), 파이낸스경영학과 103.00(10/1030),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 101.20(5/506), 간호학전공(인문) 100.33(6/602) 순이었다.

한편 2017 한양대 논술전형은 논술60%+학생부종합평가40%의 반영만으로 수능최저 적용 없이 합격자를 결정하는 구조다. 논술시간은 90분으로 지난해 75분보다 늘었다. 상위권 대학 논술 중 가장 부담 없는 분량이 특징이다. 인문계열은 1200자 분량의 국문논술(인문사회) 1문항, 자연계열은 글자 수 제한 없는 수리논술(수학 가형) 2문항이 각각 출제된다. 상경계열은 600자 분량의 국문논술(인문사회), 글자 수 제한 없는 수리논술(수학 나형)이 각 1문항씩 출제된다. 논술에서의 학생부종합평가는 학생부에 기재돼있는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참고해 학교생활 성실도를 종합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관련계열 교과 이수여부를 확인하는 데 쓰일 뿐 평가척도로 활용되지 않는다. 논술고사 일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능 이후인 11월19일과 20일로 확정됐다. 지난해의 경우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72.98대 1(503명/3만6708명)의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지원자 3만6708명의 82.8%인 3만400명 가량이 응시, 수능최저 미적용 대학의 위력이 발휘된 바 있다. 2017 한양대 논술전형 합격자 발표는 12월6일 실시한다.

<2017 한양대 마감전날 학종일반.. 최저 건축공학 2.87대 1>
2017 한양대 수시 전형 가운데 단일전형 중 가장 많은 948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일반)은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8918명의 지원으로 9.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엔 894명 모집에 1만9346명 지원으로 2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 17.35대 1(850명 모집/1만4744명 지원)을 훌쩍 뛰어넘은 바 있다. 면접을 시행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자소서 추천서 제출 없이 학생부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특징인 한양대 학종은, 다양한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는 전형이다.

마감전날인 20일 오후5시 현재,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건축공학부로 2.87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경제금융학부 3.06대 1, 도시공학과 3.42대 1, 경영학부(자연) 3.55대 1, 파이낸스경영학과(상경) 4.45대 1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체육학과로 30.00대 1의 경쟁률이다. 이어 스포츠산업학과 28.67대 1, 수학교육과 26.33대 1, 생명공학과 22.70대 1, 사학과 21.29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학생부종합(일반) 최종경쟁률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 역시 체육학과였다. 5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 64.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이어 응용미술교육과 63.57대 1(7명/445명), 스포츠산업학과 57.10(10/571), 사학과 55.60(5/278), 수학교육과 45.50(4/182)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경제금융학부가 기록했었다. 47명 모집에 494명이 지원, 10.51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어 경영학부 11.53(114/1314), 건축학부(인문)-5년제 12.67(3/38), 정보시스템학과(상경) 13.13(8/105), 도시공학과 13.89(9/125)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한편 2017 한양대 학생부종합(일반)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자소서/추천서 제출 없고 면접 없이 학생부100%로 평가하는 것을 기본으로, 적성과 인성/잠재력을 각 50% 배점해 평가한다. 적성은 학업역량 및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른 다양한 경험/활동을 뜻하며, 인성/잠재력은 타인과의 소통, 협력,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역량, 역경극복 역량 등을 말한다. 인성/잠재력 평가시 성장환경, 교육여건, 학습과정 등도 고려되며,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의 모습도 평가대상으로 삼는다. 학생부에 기재된 ▲수상경력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한양대가 제시하는 주요평가 영역이다. 주요평가 영역이 아닌 학생부 기재내용들은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부 교과(내신)는 관련계열 교과 이수확인만 실시하고 단순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는 구조다. 면접이 없어 추후일정 역시 최종합격자 발표뿐이다. 2017 한양대 학생부종합(일반) 최종합격자는 12월6일 발표할 예정이다. 물론 한양대 기조 상 공고된 일정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2017 한양대 마감전날 글로벌인재.. 중어중문 19.21 최고>
한양대 특기자 전형 중 글로벌인재는 마감전날 오후5시 현재, 9.57대 1(97명 모집/928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경쟁률은 17.75대 1(101명/1793명)로 막판 소나기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모집단위는 중어중문학과로 19.21대 1이다. 이어 국제학부 9.57대 1, 영어영문학과 6.47대 1, 영어교육과 5.60대 1, 독어독문학과 3.90대 1 순으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최종경쟁률은 중어중문 30.92대 1, 국제학부 18.04대 1, 영어교육 15.00대 1, 영어영문 14.08대 1, 독어독문 7.75대 1 순으로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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