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세종대는 코딩클럽과 함께 9일부터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컴퓨터과학, 프로그래밍과 디지털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초중고생이 대상이다.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는 학기제로 초보자를 위한 입문 과정부터 중급/상급과정까지 진행한다.  매 과정 20시간동안 오프라인에서 또래 친구들과 모여 집중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과정이 제공된다.

방학기간 동안에는 주중캠프와 토요클럽, 봄, 가을학기에는 토요클럽으로 진행된다. 세종대 SW중심대학에서 교육 공간을 후원하고, 세종대 SW교육 학생 봉사단과 코딩클럽 전문 교육팀이 참가자들의 교육 활동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 세종대는 코딩클럽과 함께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를 운영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주니어소프트웨어클럽x세종대 여름학기 7월 과정은 9일부터 매주 토요일, 8월 과정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8/1일부터 주중에 실시된다. 모든 과정의 참가자들이 모여 내달13일 데모데이를 열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코딩클럽 웹사이트에서  7월 과정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8월과정 참가신청은 10일부터 시작된다.
 
신구 총장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창조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