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보관/학과체험관/ 학종관 운영.. 사전신청 필수

[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7월 진로진학박람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7월 16일, 17일 경상대 진행되는 진로진학박람회는 총 79개 대학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대학정보관, 학과체험관, 대입정보설명회관 등 8개관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도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2017 대학진학박람회’를 7월16일과 17일 양일간 경상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공교육 제도권 내 입시 상담 활성화차원에서 준비된 박람회는 대학별 수시전형을 중심으로 최신 입시 정보 제공과 수시 전형 대비에 중점을 두었다. 전형/학과정보관과 학생부종합관, 대입정보설명회관 등은 사전신청이 필수이기에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할 필요가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험생/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학 입학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는 대학정보관을 비롯해 학과체험관, 전형/학과정보관, 대입정보설명회관, 진학멘토링관, 맞춤상담관, 학생부종합관, 수시특강관 등 총 8개관이 준비돼 있다. 8개 관 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토크콘서트와 캠퍼스투어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7월 진로진학박람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7월 16일, 17일 진행되는 진로진학박람회는 총 79개 대학이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대학정보관, 학과체험관, 대입정보설명회관 등 8개관과 토크콘서트 프로그램도 열린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대학정보관에서는 총 79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참여해 1대 1일 상담을 제공한다. 사전 참가신청은 요하지 않는다. 학과체험관에서는 총 84개 학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대학의 학과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학과체험은 오전 9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각 대학의 특성화 학과에 대해 안내하는 전형/학과정보관은 사전 온라인 신청이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은 공문과 개인별로 온라인 홈페이지 상에서 신청해야 한다. 고려대, 서강대를 비롯한 서울상위권대학과 DGIST, UNIST 등 이공게특성화대학이 참여한다. 학생부종합관도 사전신청을 받는다. 입학사정관들이 자소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국외대를 비롯해 21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여한다. 대입정보설명회관에서는 대교협 대표강사가 2017 수시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진학박람회 첫날에는 ‘2017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2018 대입전형’ 등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17일도 동일한 주제로 열린다. 상경계열에 진학한 대학생들이 멘토링을 진행하는 진학멘토링관과 논술/면접에 대해 알려주는 수시특강관도 준비돼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고려대와 연세대를 포함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가천대 가톨릭대 건국대(글로벌) 광운대 경인교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경주)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천대 인하대 한국산기대 한양대(에리카) 등 총 33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공계특성화대학은 포스텍 DGIST UNIST GIST대학 등 4개 대학이 박람회를 방문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교대 부산대 부산교대 충남대 전남대 진주교대 한동대 가야대 경남과기대 경남대 경상대 경성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공주대 금오공대 대가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양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부산장신대 선문대 순천대 신라대 안동대 울산대 인제대 창신대 창원대 한국국제대 한국해양대 등 총 42개 대학이 경남 진로진학박람회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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