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조직위원회와 함께 ‘아시아 투어리즘과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4회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아시아축제포럼에는 한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 이란, 터키 등 아시아 6개국이 전문가들이 참가해 아시안 투어리즘(1부)과 투어리즘 한국(2부)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아시아지역 축제와 한국의 축제를 연결시키는 방안과 아시아 지역 축제와 관광 발전 방안도 논의한다.

제1부 '아시안 페스티벌'은 제밀커트 터키 앙카라대 교수가  '터키에서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종교 관광'를 발제를 시작으로. 모하마드 비거 로나이 이란 테헤란대 교수는 '의료 관광이나 건강 관광 그 외의 의료 저널리즘의 역할 대해 발제한다. 두 교수외도 필리핀, 일본 등 각국에서 온 전문가들의 관련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투어리즘과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4회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사진=건국대 제공

2부에서는 아시아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 있는 성과물이 발표된다. 김경리 건국대 연구원이 '엽서봉투 도안과 카피로 보는 경성의 상징성'을 발표하며, 오태영 동국대 교수가 '근대 한국인의 동아시아 여행과 인식', 김우영 건국대 연구원이 '제주도의 발견과 그 의미'등을 주제로 20세기 한국의 투어리즘에 대해 발표를 한다.

아시아콘텐츠연구소는 한국축제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관을 설치해 연구소에서 기획해해 발행하고 있는 일본문화 전문잡지 Boon, 타이완문화 전문잡지 plum Boon을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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