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서울여대는 20일 오전11시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5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개교기념식에는 내외빈과 동문, 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기념식은 전혜정 총장의 기념사, 이종윤 한국기독교학술원장의 축사, 근속․공로․바롬상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가수 이찬미 씨의 축가가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제35회 스승의 날 유공 정부포상도전수된다. 장연집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는 대통령표창을 받고, 전인흥 수학과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외국인 교수인 피터 팔루카이티스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에게는 교육부장관표창이 주어진다. 입학사정단 안효경 직원에게는 입학전형 유공 교육부총리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교육과 연구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박진규 언론영상학부 교수, 강승석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이지현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한원식 화학과 교수 등 4명의 교원은 바롬상을 받는다.
서울여대는 기념식에서 경비근무자 전원에게 봉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한마음의 집 윤영애 동문(농촌과학 1)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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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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