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해양대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실시한 2015년도 사업수행 평가 결과 ‘상’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전국 24개 GTEP사업단이 지난 1년 동안 시행한 교육, 수출마케팅, 지역특화분야, 만족도, 취업률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상’ 등급은 상위 6개 대학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국고지원비에서 1000만 원을 현장마케팅실습비로 추가 지원받게 되었으며, 사업단 학생들에게도 해외전시회 참가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GTEP사업단은 지난 6년간 200여명의 글로벌무역전문가를 배출하는 등 무역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인력을 공급하는 한편, 3개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제2회 GTEP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국해양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실시한 2015년도 사업수행 평가 결과 ‘상’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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