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광주․전남 지역의 기술 전문가들이 적극적인 창업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GIST 기업가정신교육센터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하 연구원, 민간 기업 부설 연구원, 대학(원)생, 기술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 기업가 정신과 기술창업 노하우를 교육하는 맞춤형 과정인 'GIST 뉴벤처-테크벤처 기업가정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실패한 성공은 소수만이 선택한다(Unsuccessful Success for Chosen)’를 주제로 6개월 동안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잠재 기업가들이 기업가정신과 균형 잡힌 비즈니스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개인·사회·국가를 더불어 일으켜 세우는 잠재 글로벌 기업가 육성에 초점을 두고 기본-심화-실전-글로벌의 4단계 과정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과정에서는 일본·독일 등의 히든챔피언 기업 방문이 포함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GIST가 광주․전남 지역의 기술 전문가들이 적극적인 창업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GIST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