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민철 기자]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행사인 2016 제4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를 6월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2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엑스포 착수보고회를 갖고, 부산시 건강체육국 의료산업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에는 세계 5개국 150개사에서 200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늙지 않는 경험’을 슬로건으로 정한 올해 엑스포 행사는 항노화 엑스포의 대중화를 위한 원년으로, 참관객들이 항노화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행사인 2016 제4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를 6월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시회는 피부/두피(모발)/혈관(혈행)/근기능/치아 등 신체 각 기능에 대한 노화정도를 테스트하고 그에 맞는 의료적 서비스와 건강기능식품/화장품/운동 등 항노화 솔루션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는 동안 존(Zone), 영바디 존, 힐링테라피 존 등 안티에이징 체험/진단 존과 건강식품관, 클리닉관, 뷰티관, 라이프스타일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의 항노화 산업관을 운영해 건강과 미용 등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있는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김철민 항노화산업지원센터장은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일반인 대상 항노화 특별강연, 우수 항노화 상품 경진대회, 동안콘테스트, 스타와 함께하는 항노화 경험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된다”며 “항노화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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