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사이버보안전공 4학년 신호진 학생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 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 인재 매칭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 전문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종소/벤처/스타트업과 미래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교육과정 수료생들을 포함한 국내의 청년 SW개발분야 구직자들과 기업을 매칭하는 대규모 채용 페스티벌이다. 신호진 학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참여와 교내 비교과프로그램 등 꾸준한 활동과 더불어 학점 관리와 수상 실적,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호진 학생은 "현직 멘토들도 만나고 미래 주요 산업인 AI와 빅데이터에 관한 경험을 쌓기 위해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산업의 핵심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의 협업사업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돼 기업 수요 맞춤형 소프트웨어,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 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산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사이버보안전공 신호진 학생(사진 왼쪽)./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 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산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사이버보안전공 신호진 학생(사진 왼쪽)./사진=대구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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