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우석대는 한준서(특수교육과 3년) 학생이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개와 은 2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한준서(광주) 학생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S4(선수부) 결승에서 송두용(대구) 선수를 6.5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준서 학생은 남자 자유형 100m S4(선수부)와 자유형 50m S4(선수부)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한준서 학생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됐다”면서 "스피드 훈련과 체력 보강을 통해 짧은 거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이예다나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학과 내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한준서 학생은 매사 모범적이고 근성이 아주 강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석대는 한준서(특수교육과 3년) 학생이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개와 은 2개를 획득했다./사진=우석대 제공
우석대는 한준서(특수교육과 3년) 학생이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개와 은 2개를 획득했다./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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