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의체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을 통한 지역 기업 가치 창출..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ESG 지원 확산 활동 추진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제주관광대는 LINC3.0 사업단이 지난달 3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LINC 3.0 사업 참여업체 및 가족회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3.0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에 함께 해준 가족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산학협력 관계자들 간의 소통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장예선 사업단장의 ICC 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와 제주대 김인중 교수의 '지식재산권과 기업활동' 이라는 주제의 특강 등을 통해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은 현재 특화분야, 강점분야, 국가정책, 지역산업, 학내 수요조사 및 분석을 통해 (헬스케어산업, 관광산업, 미래테크산업)의 3개 ICC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ICC 특화분야의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헬스케어, 관광, 미래테크 분야의 공용장비지원센터 구축,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교육 등에 대한 브랜드 창출 및 ICC 간 공유협업 활동 등을 논의했다.

김성규 총장은 "가족회사에 참여해 주시는 여러 산업체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상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체 구축을 통해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면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과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제주관광대는 지난 11월 기준, 현재 353개의 가족회사와 인적, 물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중 유료회원은 11개사, 일반회원은 342개가 있다.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이 지난달 3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LINC 3.0 사업 참여업체 및 가족회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주관광대 LINC3.0 사업단이 지난달 3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LINC 3.0 사업 참여업체 및 가족회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산학연 공유/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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