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신청..19일부터 1대1 심화상담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성균관대가 2023학년 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12월9일 성남을 필두로 27일까지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12월9일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 11일 창원 컨벤션센터, 16일 고양 킨텍스, 17일 울산 롯데호텔, 18일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20일 청주 충북진로교육원, 21일 전주 라한호텔, 22일 광주 상공회의소, 23일 부산 벡스코, 24일 대전 컨벤션센터, 25일 대구 그랜드호텔, 27일 서울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다. 

설명회에서는 2023정시모집 전형 안내, 모집단위 소개, 전년 입시 결과와 수능 경향 분석, 주요 학사제도/장학제도 소개, 1대1 상담 등이 이뤄진다. 설명회 신청은 현재 성균관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름과 연락처, 신청일자와 지역, 관심전형과 관심모집단위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성균관대는 2023정시 지원자를 위해 12월19일부터 1월1일까지 1대1 심화상담을 할 수 있는 '확대입학상담실'도 별도로 운영한다. 전화상담과 현장방문상담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과 기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2023정시에서 가군 721명 나군 754명, 총 1475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와의 협약으로 설립된 계약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모집인원은 가군 30명이다. 단 요강에 명시된 모집인원은 수시이월인원이 발생하면 늘어날 수 있다. 인문계/자연계는 수능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의예과는 수능100+인적성면접(P/F), 예체능계는 수능60%+실기40%를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는 수능80%+실기20%의 비중으로 총점을 합산한다. 과목별 비중은 인문계 국어35%+수학(확통/미적분/기하)35%+탐구(사/과)30%, 자연계 국어30%+수학(미적분/기하)35%+과탐35%이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 한다. 

2023 정시 접수기간은 12월29일부터 내년 1월2일 오후5시까지다. 의예과 면접은 1월7일, 미술학 실기는 10일, 디자인학 실기는 11일, 스포츠과학 실기는 12일에 실시한다. 최초합격자 발표일은 2월6일 이전이다. 추가합격자는 2월10일부터 2월16일 오후6시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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