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강원대는 경영경제연구소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지 '아태비즈니스연구(Asia-Pacific Journal of Business)'가 '2022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아태비즈니스연구(Asia-Pacific Journal of Business)'는 2010년도에 창간됐으며 국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영, 경제, 회계, 관광, 국제무역/글로벌 비즈니스 분야의 학문 저변 확대, 신진연구자 발굴과 열린 학술 공간 마련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연구성과와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후보)로 처음 선정된 이래 2019년에 등재지로 격상됐으며, 3년마다 진행되는 재인증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판정을 받으며 관광경영학 전문학술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고 있다. '아태비즈니스연구(Asia-Pacific Journal of Business)'는 이번 평가에서 게재논문의 학술적 가치와 성과를 비롯해, 이론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내용을 학술지에 게재할 기회를 다수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발행 학술지 전반에 대해 평가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등재지 선정/유지 학술지는 해당 분야 전문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게 된다. 등재 유지 판정을 받은 학술지는 6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거치게 된다.

강원대 경영경제연구소가 발간하는 전문학술지 '아태비즈니스연구'가 '2022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 /사진=강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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