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이후 취업지원 전략 전문가 특강/취업 컨설턴트 역량강화 실시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서울과기대는 서울여대와 21일 ‘2022 서울과기대-서울여대 취업지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2월에 체결한 노원 관내 대학(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취업플랫폼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방안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7월 삼육대, 8월 광운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각 대학의 취업지원 부서장, 팀장, 실무자들 총 20명은 취업전문가 이우곤(HR연구소 소장)의 COVID19 이후 취업지원 전략/산업분석 특강, 대학별 중점 사업/대학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며 취업컨설턴트들의 역량과 대학 간 취업 지원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과기대 변재원 취업진로본부장은 “이번 취업지원 워크숍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을 운영하는 각 대학의 우수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들을 공유하고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두 대학이 지역 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광운대 삼육대 서울시립대 학생들에게 ‘반도체 공정 직무 아카데미 이론/실습(Fab Tour) 과정’을 운영했고 11월에는 온라인 연합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21일 서울과기대는 서울여대와 ‘2022 서울과기대-서울여대 취업지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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