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수원외고가 2023학년 신입생을 위한 최종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11월3일 오후7시에 수원외고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교육과정 소개, 2023 전형안내, 전형준비 중점사항 설명,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200명까지로 제한된다. 1가족 당 최대 2명이 참가 가능하다. 24일 오후4시부터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원외고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했다. 2006년 개교했으며 특색사업으로 학교 교육 브랜드화와 속진 교육과정 운영, 생애 설계 중심 동아리 활성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2대입 서울대 등록자 실적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2021대입에서는 수시8명, 정시2명 총 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대입에서는 수시4명 정시6명 총10명의 서울대 등록자가 나왔다. 2019학년 실적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고, 2018학년 대입의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7명 정시2명이었다.
수원외고는 2022신입생 원서접수에서 전체 외고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200명 모집에 317명이 지원해 1.5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기준 최고경쟁률은 프랑스어다. 20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해 2.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어 1.68대1(60명/101명) 일본어와 프랑스어 각 1.6대1(20명/32명) 중국어 1.45대1(40명/58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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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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