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충북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17일에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김남석 SW융합교육센터장, 수상자 대표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SW융합전공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전은 SW융합전공 이수 과정과 성과를 수합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SW융합전공교육에 대한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7월4일부터 9월16일까지 SW융합전공을 경험한 학부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결과 ▲대상은 박준규 빅데이터융합전공(사학과) 4학년 ▲우수상은 장혁순 생물정보학융합전공(컴퓨터공학과) 4학년, 홍나연 뇌인지공학(심리학과) 3학년 ▲장려상은 이재원 빅데이터융합전공(수학정보통계학부) 3학년, 홍영훈 소프트웨어경영융합전공(전자공학부) 4학년, 조아영 뇌인지공학융합전공(정보통신공학부)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박준규 학생은 "사학과를 주전공하면서 빅데이터융합전공을 병행하면 향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을 믿고 신청했다”며 "SW융합전공 이수 중 어려움이나 진로예상 등을 진솔하게 작성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SW융합전공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통해 비전공자들에게 SW융합전공이 있음을 알리고 SW융합전공을 통해 IT와 관련된 취/창업/대학원 진학 등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다. 오는 2023년에도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사진 설명 –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포함해 수상자 대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건명 SW중심대학사업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포함해 수상자 대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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