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신청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미추홀외고가 2023 최종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11월10일 오후7시 미추홀외고 한마루관에서 실시한다. 중학교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모의국제기구회의 대회, 재학생이 말하는 미추홀외고, 2023 신입학 전형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오후6시부터는 재학생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참가가능인원은 6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입학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은 26일 오후5시부터다. 학교 홈페이지-입학안내-행사 참관 신청란에서 개별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본인 포함 2인까지 가능하다.

미추홀외고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첫 신입생을 받았다. 내실있는 교육체계로 2017학년 2018학년 2년 연속 외고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7명, 2017학년 6명, 2018학년 6명이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은 2019대입에서 베리타스알파 자체조사 결과 서울대 정시최초까지 합격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수시 최초합까지 서울대 합격자 6명을 배출했다고 알려졌다. 2020학년은 수시최초합 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1학년에도 수시최초합 8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가장최근인 2022학년에는 수시로만 9명의 등록 실적이다. 등록자는 합격자 가운데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의미한다. 합격자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