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림대 한국영양연구소가 복지유니온,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와 고령자 영양 및 식생활개선 사업 및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고 15일 전했다.

한림대 한국영양연구소는 14일 오후 4시 복지유니온에서 고령자의 식생활 개선 사업과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유니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의 식생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고령자친화식품을 연구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

한림대 한국영양연구소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노인을 중심으로 영양관리와 식단 개선 사업을 하는데 복지유니온과 협력할 예정이다. 임순성 한국영양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 한국영양연구소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에 선정되어 '영양역학기반 노인성 질환 예방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왼쪽부터)장성오 ㈜복지유니온 대표, 박소현 한림대 교수, 김연정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장. /사진=한림대 제공
(왼쪽부터)장성오 ㈜복지유니온 대표, 박소현 한림대 교수, 김연정 한국고령친화식품연구소장. /사진=한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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