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동대와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일 경동대 원주 메디컬캠퍼스 학생들 대상의 '청년정신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간호학과 교직이수 학생 18명이 참가했다.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오승은 부센터장 등 3명의 강사가 줌(zoom)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생명존중 의식 향상 ▷생명지킴이 활동 ▷조기정신증 이해 ▷스트레스관리와 우울증 예방 등 청년기 정신질환의 이해와 편견 해소를 돕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교육에 참여한 장유진(간호학과 2) 학생은 "교직이수 결정 후 걱정이 많았는데, 스스로의 스트레스 해소나 앞으로의 교직 활동 모두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동대는 앞으로도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여러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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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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