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200명 선착순.. 온라인 특강은 '300명'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이대부고가 2023 신입생 입학설명회와 중학생을 위한 대입제도 특강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0월28일에 1차 입학설명회를 대면으로, 11월1일에 1차 대입제도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11월11일 현장에서 진행하는 제2차 대입제도 특강/입학설명회까지 총3회 일정이다. 이대부고 시청각실에서 진행하는 대면 일정은 선착순 200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11월1일 일정은 선착순 300명까지로 제한한다. 시간은 모두 오후6시부터 7시까지다.
신청은 10월4일 오전9시부터다. 이대부고 홈페이지 내 신청 배너에서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모든 설명회 일정은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참석 가능하다.
이대부고는 서대문구에 있는 남녀공학 자사고다. 2009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돼 2010학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가장 최근인 2022학년에는 5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2021년부터 2019학년까지는 등록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고, 2018학년 7명(4명/3명) 2017학년 6명(5명/1명) 2016학년 8명(수시3명/정시5명)의 등록 실적을 냈다. 2020학년 베리타스알파가 조사한 서울대 톱100 합격실적에서 정시최초합까지 7명(5명/2명), 2021학년 7명(5명/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가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 망라하는 개념이라면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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