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밭대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산학연협동관에서 '제4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는 대학혁신단이 주최하고 기계공학과가 주관하는 대전지역 초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기계공학과 재학생 6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올해는 참여 인원을 늘려 어은초, 새미래초, 샘머리초 등 대전지역 18개 초등학교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기계공학과 신부현 교수와 DO메이커 한신애 대표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AI 카메라를 이용한 인공지능 햄스터를 멘토와 함께 조작하는 간단한 엔트리 실습을 했다.

기계공학과 신부현 책임교수는 "올해는 더 많은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밭대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산학연협동관에서 '제4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한밭대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산학연협동관에서 '제4회 한밭 미래자동차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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