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협력 수십가지 프로그램 흥미진진…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
“적성·진로·직업 탐사, 다양한 체험으로 즐겁게!”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명대는 캠퍼스에서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청소년 Do-ing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갖는다고 3일 전했다.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 육성 동명대가 최근 선정된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일환으로, 무료로 펼치는 오픈캠퍼스 행사이다.

청소년들이 적성-진로-직업 탐사를 신명나게 할 수 있도록, 사상 처음 산학연 등 각계 협력형으로 시행한다. 직업탐색존, 진로탐색존, 스포츠레저존, 문화예술존 체험에서 드론특별체험, 캠퍼스투어, 참신한 포토이벤트와 특강 등에 이르는 수십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내 친구 마리모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만들기 ▲F1태양광자동차 ▲미니공기청정기 제작 ▲철제우주인 우주탐사로봇 제작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탄소는 다운 감성은 업 다육이 ▲먹이 먹는 병아리 오토마타 ▲낮에 보는 별 태양 ▲데굴데굴 롤링볼 ▲이동식 천체 투영관 등은 벌써 눈길을 끈다.

각 프로그램 기본 운영시간은 10~12시, 14시~16시다. 미스 부산울산경남 출신 동명대학교 홍보대사들이 진행을 지원한다.

동명대학교 명소(대학본부경영관1층, 대학본부경영관 아래 분수대, 바람개비 쉼터, 거위의 꿈 연못, 중앙도서관 2층 동명기념관, 공대 분수대 등 6곳) 촬영이벤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광역시반려동물협회, 삼진어묵, 호텔농심, 호텔아쿠아펠리스, 진삼가, 호두파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부산우유, 에어부산 등이 협찬한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동명대 오픈 캠퍼스를 통해 중고교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제대로 진로탐색과 직업관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울산경남 청소년 Do-ing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사진=동명대 제공
'부산울산경남 청소년 Do-ing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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