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최근 청주 우리문고에서 충북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기 '수리과학 창의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수리과학과 공학적 접근을 통한 융합적 사고력 배양 및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한 과제 수행능력과 탐구능력의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이날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백성혜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캠프는 4D 프레임을 개발한 박호걸 소장과 홍혜련 수석교사가 진행했다.

'수리과학 창의캠프'는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최하고 우리문고,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 4D 프레임 연구소에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총 4회 캠프 운영 예정이며, 지난 5월 보은교육도서관에서 진행된 1기 캠프를 시작으로 2기는 청주, 3기와 4기는 증평(9월)과 옥천(10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으로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충북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수리과학 창의캠프' 개최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수리과학 창의캠프' 개최 /사진=한국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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