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자유 가치 확산 및 Do-ing(도전/체험/실천)" 주목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명대는 군사학과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함께 지난 18일 학내에서 '젊은 세대! 자유 가치 확산 및 Do-ing(도전/체험/실천)' KFF글로벌리더연합 결성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명대 군사학과 교수 및 군사학과 재학생 전원(130여 명)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사무처장 윤방원 등 15명)주요 위원들(남구지회장 배동석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윤방원 사무처장은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 및 Do-ing을 위한 이번 KFF 글로벌리더연합 결성식을 계기로 동명대 군사학과 KFF글로벌리더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군사학과장(나승학 교수)은 "군사학과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와 더욱 상호협력해 자유수호/평화/통일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글로벌리더 임명장을 받은 대표 학생(4학년 홍순우)은 이번 KFF글로벌리더연합 결성 내용은 우리 동명대학교가 추구하는 Do-ing(도전/체험/실천)과 일치하는 프로그램이며, 학생 대표로서 적극 Do-ing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1학년 김민주)은 멋진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젊음의 자유 가치를 진정으로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동명대 군사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정원을 기존 30명에서 40명으로 10명을 증원했다. 군사학과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전국 군사학과 최초 드론교육연구센터를 운용해 학생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한라에서 백두까지(한라산, 지리산, 독도, 백두산 등정) 프로그램, 원어민 교수에 의한 군사영어 교육, 드론축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졸업생 전원이 장교임관이 가능한 것은 열정적인 교수진, 선배 멘토들의 적극성 덕분이다. 특히, 2023학년 입시(수시36, 정시4)부터는 학과에서 실시하는 심층면접 부분에서 배점을 강화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명대 군사학과 'KFF글로벌리더연합' 결성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 군사학과 'KFF글로벌리더연합' 결성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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