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16일부터 선착순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숭실대는 고교생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전공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멘토링은 숭실대 재학생이 직접 전공학과 소개와 멘토링을 진행하며 입학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Zoom 또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멘토링은 21일(토) 하루 오후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한다. 참여학과는 인문계열의 문예창작/국문 독문/언론홍보 철학 사학 사회복지 행정 평생교육, 경상계열의 글로벌통상 경영 금융, 자연계열의 물리 화학 의생명시스템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전기공학 산업정보시스템공학 건축학 실내건축학 컴퓨터 전자정보공학 글로벌미디어 소프트웨어 AI융합 등 3개 계열의 26개 학과다. 멘토링은 전공학과별 50분 내외로 진행한다.

신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학생 개별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전공학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단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원활한 멘토링을 위해 참여인원을 선착순으로 제한할 수 있다. 신청 후 접속안내 문자가 20일 발송될 예정이다. 신청기간 이후에도 온라인 멘토링 신청접수 후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으나 개별 문자 안내가 안될 수 있다. 전공멘토링 참가증명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숭실대는 2023대입을 앞두고 대학생이 직접 전공학과 소개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온라인 전공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멘토링은 21일 하루 26개 학과에 대한 전공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숭실대 제공

 

2023 전형계획에 따르면 숭실대는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SSU미래인재 618명, 고른기회 136명, 학생부우수자 447명, 논술우수자 269명, SW우수자 25명, 예체능우수인재 51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6명 등 1552명을 모집한다. 작년 1612명보다 60명 줄었다. 269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60%+교과40% 일괄합산 방식이다. 인문계열 경상계열 자연계열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수능최저는 인문/경상계열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합 4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합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종의 경우 SSU미래인재 고른기회 SW우수자 3개 전형은 단계별 전형방식을 취한다. 1단계 서류100%으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만 서류100% 일괄합산 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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