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대 총학생회 문지훈 총학생회장(정치외교학과 4학년), 박현인 부총학생회장(축산학과 4학년), 이승준 기획국장(천문우주학과 4학년), 차서연 총동아리연합회장(토목공학부 4학년)과 학군단을 대표해 윤종오(사회학과 4학년) 학생이 13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대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수갑 총장에게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지훈 총학생회장은 학생을 대표해 "늘 학생들이 자신의 뜻을 펼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가르치고 보듬어주시는 교수님들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꽃을 전달했다.

김수갑 총장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준비한 시간에 감동했다. 충북대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역동적인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된 날로 세종대왕의 탄신일인 5월 15일로 제정됐다.

문지훈 총학생회장이 김수갑 총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사진=충북대 제공
문지훈 총학생회장이 김수갑 총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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