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유한대가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및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육성을 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유한대는 지난 10년간의 LINC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총 44개 대학 중 수도권에서 6개 대학을 선발하는 우선선발 대학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장 6년간 총 12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유한대는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5년)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사회맞춤형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5년)에 이어 이번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6년))의 2027년까지 총 16년간 이어가며, 수도권 서남부 IT융합 웰니스 서비스 분야(웰니스 바이오헬스산업, 웰니스 리빙산업, 웰니스 안전산업)를 선도하게 된다.

LINC 3.0 사업은 1~2단계 성과를 고도화하면서 산학연계가 상생 발전하고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전문기술 인재 양성, 기술혁신 등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수행될 LINC 3.0 사업에서는 웰니스 서비스의 각 분야별로 산학교류활동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기획하고 사업화하여 수익 창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이 대학의 수익으로 환원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각 웰니스 분야를 산학협력 브랜드로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최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2~’24) 선정, 신사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재학생단계일학습병행 운영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 등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돼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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