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우승자 권현석 강사, 상금 1억원 및 인강 / 학원 런칭 특전
수학 강의 인재 발굴 및 양성 목표.. 2021년을 시작으로 매해 진행 예정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대입 이러닝 브랜드 대성마이맥과 57년 전통의 입시 전문 학원 대성학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수학강사 공개선발대회 매쓰코리아(Math Korea)'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디지털대성 본사에서 진행됐다. 초대 우승자로는 권현석 강사가 선정됐다.

작년 9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수많은 지원자가 몰린 매쓰코리아(Math Korea)는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수학 강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수능 수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대성마이맥과 대성학원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주최한 수학강사 공개 선발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비대면 온라인 시험, 3차 강의 영상 제출, 4차 현장 문제 풀이 강의 및 심층 면접 등 총 4단계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우승자 1명과 차순위 입상자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쳐 매쓰코리아(Math Korea) 1대 우승자로 최종 선정된 권현석 강사에게는 상금 1억원과 트로피, 그리고 대성마이맥 인강 런칭과 대성학원 출강의 특전이 주어졌다. 차순위로 입상한 김성민 강사와 손승연 강사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엔 이번 대회를 개최한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이사와 김대연 강남대성학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등 여러 명의 관계자가 자리에 함께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수능 수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한 이번 대회에서 그 취지에 맞게 우수한 실력과 강의력을 갖춘 강사들이 선발돼 첫 단추가 잘 꿰어진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선발된 우수 인재들이 더 큰 꿈과 목표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대성마이맥과 대성학원은 앞으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쓰코리아(Math Korea)는 대한민국 수학 강의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우수한 수학 강사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21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매쓰코리아(Math korea) 우승자 및 관계자 기념 촬영 /사진=디지털대성 제공
제1회 매쓰코리아(Math korea) 우승자 및 관계자 기념 촬영 /사진=디지털대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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