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삼육대는 3일 202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33명 모집에 4143명이 지원해 9.57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전했다. 지난해 4.38대 1에 비해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해 눈길을 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244명 모집에 2477명이 지원해 10.15대 1, 다군 일반전형은 147명 모집에 1430명이 지원해 9.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 농어촌전형은 4.31대 1, 다군 농어촌전형은 8.44대 1, 다군 기회균형전형은 22.00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올해부터 학부 모집으로 전환한 약학과(다군)로, 14명 모집에 무려 606명이 지원해 43.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가군 아트앤디자인학과 27.80대 1, 가군 생활체육학과 25.63대 1을 기록하는 등 예체능학과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고사는 9일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시작으로, 생활체육학과 11일, 음악학과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27일이다. 

삼육대
삼육대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