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가 제주 고교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학종 이해도를 높일 행사를 연다. 행사명은 ‘KU입학올인원(제주)’다. 2월10일 오후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연다. 2022학년 입시결과와 2023학년 전형안내, 학종평가의 이해, 학종 모의서류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 학종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참가하고자 하는 교사는 고교로 발송된 공문 첨부파일의 교사확인번호를 확인한 뒤 4일 오전10시부터 14일 오후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도록 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방역패스를 적용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여 가능하다.
최근 마감한 건국대의 2022정시 정원내 경쟁률은 7.22대1(모집 1382명/지원 9974명)로 지난해 5.63대1(1229명/6914명)보다 상승했다. 모집군별로 가군 5.62대1(524명/2946명), 나군 6.65대1(730명/4855명), 다군 16.98대1(128명/2173명)이다.
원서접수 마감 이후 11일 현대미술을 시작으로 실기고사를 치른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14일, 영상영화 15일, 의상디자인(예체능계) 19일, 리빙디자인 20일, 산업디자인 21일이다. 체육교육은 17일부터 20일까지, 음악교육은 18일부터 19일까지 실기고사를 치른다. 최초 합격자는 2월8일 오후2시에 발표한다. 등록기간은 9일부터 11일 오후4시까지다. 추가 합격자는 12일부터 20일 저녁9시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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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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