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대학으로 불리는 한류 선도대학,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나서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글로벌사이버대가 K-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양성을 본격화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회장 송재룡, 이하 크리에이터연합회)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학과장과 크리에이터연합회 송재룡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크리에이터연합회 송재룡 회장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연합회 구성과 함께 국내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전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 스타들이 대거 재학 중이며 해외에서 더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업계의 산업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 관련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학과장은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해 크리에이터연합회와 함께 글로벌 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과 함께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한 교·강사진 교류와 연구 그리고 마켓 확장을 위한 각종 포럼, 세미나 등의 행사 진행에 대해 연대할 것이며 이를 위한 인재 발굴과 전문인 양성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구촌에 감성 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 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해 가고 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방송연예학과 외에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명상치료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1월 4일까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왼쪽부터)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 송재룡 회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학과장
(왼쪽부터) K-콘텐츠크리에이터연합회 송재룡 회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학과장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