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신기술 현장 실무 맞춤형 전문가 육성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 4주에 걸쳐 진행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2021 재직자 빅데이터 기본 강좌'를 실시한다고 2일 전했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학 간 공유·개방·협력 체계를 갖춤으로써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서 국가 수준의 핵심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기 위해 2021년 5월 시작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의 하나로 시행된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진주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최근 들어 활용이 급증하고 있는 빅데이터의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지역 내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빅데이터 기본 강좌로서 ▲스마트공장과 빅데이터 ▲빅데이터 분석툴(파이썬) 입문 ▲통계분석 실습 등을 주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교육 이수 수료증을 수여한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이번 강좌에 이어 ▲데이터 취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분석툴 활용 ▲분석 및 의사결정 등 다양한 빅데이터 전문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신기술 현상 실무 맞춤형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품질·원가·납기 등 기업의 핵심 경쟁력 강화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스마트 제조·품질, 금융·유통물류·비즈니스, 사회현상, 물리 등 폭넓은 분야의 빅데이터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교과과정과 지역의 대학·지자체·기업·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상국립대, 기업체 재직자 대상 빅데이터 교육 실시
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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