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학과별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신여대는 ‘2021년 온라인 전공수업체험’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공수업체험은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11일부터 17일까지 3타임으로 구분해 고교 재학생과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하며,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 학과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전공수업체험과 재학생의 전공소개/멘토링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성신여대는 내년 1월11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전공수업체험을 실시, 7일 오전11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는 내년 1월11부터 17일까지 온라인 전공수업체험을 실시, 7일 오전11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선착순 접수한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참여 학과는 13개 학과이며 화학/에너지융합학부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프랑스어문/문화학과 간호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 바이오신약의과학부 융합보안학과 윤리교육과 뷰티산업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영학부 AI융합학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통계전공)이다. 학과별 30명 신청을 받아 39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7일 오전11시부터 21일 오후4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일 발송을 통해 안내한다. 전공수업체험 녹화 영상은 내년 3월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성신여대는 2022정시에 정원내 기준 가군 505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으로 총 767명을 모집한다. 정시 선발 인원은 수시 포함 전체의 34.4% 비중이다. 모집인원은 수시이월을 반영하지 않은 요강상 인원으로, 수시이월을 반영한 실제 모집인원은 이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에서 미충원된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하기 때문에 통상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상 인원보다 늘어난다.

성신여대의 2022정시 원서접수기간은 31일부터 내년 1월3일 오후6시까지다. 서류제출은 원서접수마감 다음날인 4일까지다. 정시 최초 합격자는 2월8일 오전10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등록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충원 합격 최종 발표는 20일 오후9시까지 진행한다. 최종 등록자 마감은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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