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원외고는 2022학년 최종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1월12일, 13일 총2회, 대원외고 서암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회차당199명, 총398명이 대상이다. 회차별로 1차 11월12일 오후6시, 2차 11월13일 오전10시부터다. 신청은 11월5일 오전9시부터 홈페이지 입학설명회 예약 메뉴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인원은 2인 이하로 제한하고 중복 예약은 불가하다. 

2022학년 대원외고 전형요강에 따르면 일반 200명, 사회통합 50명, 총250명을 모집한다. 자기주도학습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으로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점수 4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원서접수와 서류제출은 12월8일부터 12월9일까지다. 면접대상자는 12월13일 오후3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대상자는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자소서를 온라인 제출한다. 면접은 12월20일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12월24일 오후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원외고는 2022학년 최종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원외고 제공
대원외고는 2022학년 최종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원외고 제공

대원외고는 1984년 국내최초 외고로 출발해 90년대 특목고 전성시대를 지나며 ‘국내최고’ 외고라는 타이틀은 얻은 지 오래다. 외고 선발권이 축소된 2011년 이후에도 학종으로 바뀐 대입환경에 안착하며 대원외고만의 교육력을 입증했다. 2021대입에서 수시32명 정시11명 총43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으로 전체 외고 중 1위의 기록이다. 2020대입은 수시35명 정시23명 총58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고교취재를 통해 파악한 2019학년 서울대 합격실적 역시 수시33명 정시20명의 52명이다. 2018학년에도 수시36명 정시17명 등 53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서울대 등록실적을 기록한 28개외고 가운데 1위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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