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휘문고는 2022학년 1차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5일 오후7시부터 휘문고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사전신청을 완료한 45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 신입학요강과 관련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신청은 21일까지 홈페이지 팝업창의 URL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2차 설명회는 11월14일 오전 10시에 1차 설명회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차설명회 신청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공지한다. 

휘문고는 2022학년 1차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휘문고는 2022학년 1차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22학년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에 따르면 휘문고는 정원내 기준 일반전형372명, 체육특기자20명, 사회통합98명, 모두 490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성적 제한 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원서접수 경쟁률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면접 또는 추첨을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12월8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 접수하고 서류는 같은 기간 동안 방문 제출한다. 면접 대상자는 12월14일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대상자는 15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자소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17일부터 20일까지 방문 제출한다. 면접은 12월28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1월4일이다. 

휘문고는 가장 최근인 2021수시에서 서울대 수시최초합 5명을 배출했다.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 의하면 휘문고는 2020 서울대 입시에서 23명의 등록자를 배출해 전국 17위였다. 수시6명, 정시17명으로 정시에 강한 학교다. 베리타스알파가 자체조사한 2020의대 합격실적은 119명으로 상산고에 이어 전국2위였다. 정시 위주의 입시의 의학계열 실적은 정시에 강한 학교를 보여주는 척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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