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고교생 학부모 대상.. 13일부터 홈페이지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는 ‘2021 국민대와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포럼(Ⅰ)’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30일 오후1시50분부터 5시까지 고교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무료 학종 포럼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고교학점제와 대입선택, 대입전형, 교육과정, IB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토크콘서트 등 대입전반에 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13일 오후2시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의 신청 URL에서 접수한다. 접수 페이지에서 온라인/오프라인 유형을 선택한다. 오프라인 포럼의 경우 선착순 40명을 접수한다.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교재가 배부되며 행사 마지막에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식사가 제공된다. 온라인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원 제한 없이 참석 가능하고 신청자에게 접속 URL을 발송한다. 관계자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대입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대입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학종 포럼을 진행한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국민대가 30일 학종 포럼을 진행한다. 접수는 13일 실시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30일 학종 포럼을 진행한다. 접수는 13일 실시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는 2022수시에서 2062명 모집에 1만9523명 지원으로 9.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75대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주요 전형별로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 410명 모집에 5371명이 지원해 13.1대1, 국민프런티어전형이 645명 모집에 5860명이 지원해 9.09대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397명 모집에 1965명이 지원해 4.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 전형은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 연기실기우수자전형으로 20명 모집에 1671명이 지원해 83.5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극전공 연기실기우수자전형은 2021수시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인 87.3대1로 국민대에서 가장 높은 지원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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