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자사고인 배재고는 10월/11월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30일 오전10시, 11월25일 오후6시 총2회다. 30일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학교설명회 예약 메뉴에서 방문시기를 선택하고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인원은 공지되지 않았지만 관계자는 "1차 신청가능 인원은 900명, 2차는 300명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단 2차는 코로나 관련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광역자사고인 배재고는 10월/11월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서울 광역자사고인 배재고는 10월/11월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강동구에 자리한 배재고는 1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학교로 국내 사학 중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미국의 선교사가 세운 학교인 만큼 기독교 신앙심에 바탕을 둔 의롭고 진실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올해 초 실시한 서울대 합격자 조사에서 배재고는 8명(수시최초8명+정시최초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서는 수시6명과 정시1명의 인원이 서울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학년에는 12명(수시9명+정시3명)의 합격자가 확인됐다. 등록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18학년 대입에서는 서울대 등록자를 11명 냈다. 수시8명 정시3명으로 광역자사고9위, 전국56위에 올랐다. 특히 수시중심의 실적이 돋보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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