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5일 방문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대광고는 2021학년 4차 전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3학년 대상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정원외전형에서 총 242명을 모집한다. 학년별로 1학년 85명, 2학년 68명, 3학년 89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은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다양성전형으로 구분된다. 정원외전형은 고입특례대상자전형과 보훈자전형으로 나뉜다. 지원자는 한 개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고 정원 외 보훈자자녀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중 교육지원대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교육지원대상자가 아닌 기타 국가보훈대상자는 정원내 사회통합전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귀국자 편입학전형은 상시 모집한다. 원서는 14일, 15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본관 1층 교무실에서 방문접수한다. 추첨/합격자발표는 16일 개별 통보한다. 모집정원에 미달된 경우 공개추첨을 진행하지 않고 지원자격에 충족한 경우 합격 처리한다. 

대광고는 2021학년 4차 전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광고 제공
대광고는 2021학년 4차 전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광고 제공

대광고는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의 기독교 사학이다. 1947년 개교 이후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됐고, 2011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지난 1기 재지정평가에서 서울 자사고 가운데 최상위권 성적을 받아 모범적인 학교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3명(수시2명/정시1명), 2017학년 3명(수시1명/정시2명) 2018학년 3명(수시1명/정시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2019학년엔 고교 취재를 통해 수시2명 정시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학년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 조사에서 2명의 서울대 수시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인 2021학년에는 서울대 합격자 조사에서 정시최초합까지 2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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