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대광고는 2022학년 온라인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13일 오후5시부터 6시까지 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로 중3학생, 학부모가 대상이다. 설명회는 대광고 특징, 교육과정,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13일 오후3시까지 홈페이지에 안내한 휴대폰 번호에 학교와 이름을 남기면 당일 Zoom접속주소를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홍보자료와 기념품을 발송한다. 

대광고는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의 기독교 사학이다. 1947년 개교 이후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됐고, 2011년부터 자사고를 운영 중이다. 지난 1기 재지정평가에서 서울 자사고 가운데 최상위권 성적을 받아 모범적인 학교운영으로 주목받았다. 서울대 등록실적은 2016학년 3명(수시2명/정시1명), 2017학년 3명(수시1명/정시2명) 2018학년 3명(수시1명/정시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2019학년엔 고교 취재를 통해 수시2명 정시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학년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 조사에서 2명의 서울대 수시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인 2021학년에는 서울대 합격자 조사에서 정시최초합까지 2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대광고는 2022학년 온라인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광고 제공
대광고는 2022학년 온라인 학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대광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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