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 주관 설명회 신청 '추후 공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해군사관학교는 5월1일 부터 시작하는 2022학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해사 주관과 교육청/지자체 주관 투트랙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사 주관은 5월23일부터 6월6일까지 총3회 진행한다.  △대전 5월23일 오후2시~4시 △서울 6월5일 오후2시~4시 △경기수원 6월6일 오후2시~4시다. 해사 주관 입시설명회는 추후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교육청/지자체 주관 설명회는 모두 9차례 열린다. 지역별로 ▲부산 5월1일 오전10시~10시50분 ▲전북 5월8일 ▲광주 5월15일 오후2시50분~3시20분 ▲서울 5월22일 ▲제주 5월29일 오후1시50분~2시40분 ▲경북포항 6월4일 ▲강원강릉 6월5일 ▲강원춘천 6월12일 ▲강원원주 6월19일이다. 교육청/지자체 주관 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해당 교육청/지자체에 문의해야 한다. 

해군사관학교는 2022학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일정을 최근 공지했다./사진=해군사관학교 제공
해군사관학교는 2022학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일정을 최근 공지했다./사진=해군사관학교 제공

해군사관학교(해사)는 2022학년 17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교학교장추천 전형 추천인원 확대/추천서 제출 폐지, 1차시험 추가합격제도 시행, 학생부 학년별 반영비중 폐지, 1차시험 국어/영어 문항수/시간 감소 등의 변화가 있다. 고교학교장추천 전형의 경우 기존 2명의 추천인원이 4명으로 확대되고, 추천서를 제출하는 방식이 아닌 고교 측에서 추천명단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된 것이다. 학생부는 기존 적용하던 학년별 반영비중이 폐지되고 전 학년 과목의 평균 성적을 반영하는 특징이다. 1차시험 추합제도의 경우 1차시험 합격자가 2차시험 미등록 시 추가합격자를 선발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4개사관학교가 동시에 실시하는 1차시험의 경우 국어/영어가 각 45문항에서 30문항으로 줄어들면서 시험시간이 축소된다. 영어의 경우 듣기평가가 삭제된 특징이다. 수학 응시과목도 2022통합수능에 맞춰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 인문은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 1개과목, 자연은 미적분/기하 중 1개과목을 응시한다. 수능 응시과목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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