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국제대가 학생 교원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비대면 교수법 수업참여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대면 교수법'은 총 10개 학과의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비대면(온라인) 교수법으로 유아교육과 오경숙 교수와 e-패션학과 정화연 교수의 강의를 선정했다. 유아교육과 오경숙 교수는 수업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주화면 하단에 얼굴을 배치하고, PBL과 팀티칭 교수법을 적용 후, 성찰저널쓰기로 한계점을 보완했다. e-패션학과 정화연 교수는 'e-패션창업' 교과목에서 프로젝트 기반학습을 기본으로 수업설계를 해 학생 개별 포트폴리오 작성을 결과물로 도출했다.
 
'비대면 수업 참여 후기' '온라인 성과공모전'에서는 약 50여 명의 학생과 24개 과정의 성과결과물이 참여해서 총 10명의 학생과 16개 과정이 입상했다. 국제대는 '우수 비대면 교수법'과 '우수 수업참여 사례'를 선정에만 그치지 않고 전체 학생과 교수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이를 학교 LMS를 통해 연중 탑재하기로 했다.

국제대 김방 총장은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수업운영에 대한 교수/학습의 다양한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후 계열에 따른 실습 교과목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질 높은 비대면 교육 컨텐츠를 창출해 학생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제대 제공
사진=국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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